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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변동성 차별화에서 찾는 투자기회

bondstone 2013. 10. 22. 08:37

[Cross-Asset Inside] 금리변동성 차별화에서 찾는 투자기회
 
금리시장의 변동성은 어떤 투자기회를 제공하는가?
국내 스왑시장의 만기별 금리변동성 차별화가 내포하고 있는 수익기회는 스왑시장과 스왑션시장에서 각각 또다른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스왑전략: PCA Butterfly전략의 수익기회
금리시계열에 반영된 만기별 변동성 및 상관관계를 이용한 주성분분석으로부터 도출된 PCA Butterfly전략은 국내 금리움직임을 보다 잘 묘사하므로 기존의 50-50 Butterfly전략이 시장방향성에서 자유롭지 못한 단점을 극복할수 있다.분석결과 시장방향성으로부터 독립된 PCA Butterfly 스프레드는 안정된 범위 수준에서 등락을 보이며 Range Trading 적합도가 높게 나타났다. 다만, Level과 Slope 성분의 설명력이 지배적이어서 Range Trading으로부터 기대할수 있
는 잠재손익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주요국 금리커브로 분석대상을 확대하여 매매신호를 제시할 것이다.
 
스왑션전략: 단기금리의 변동성 하락을 활용한 Positive Carry전략
단기금리 움직임이 제한된 환경에서 베어스티프닝은 스왑션시장의 Normalized Volatility 커브기울기를 확대시킨다. 이러한 장단기변동성의 차별화는 단기스왑 션매수/장기스왑션매도 형태의 Positive Carry 효과를 높여준다. 이 경우 투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스왑을 활용한 일반적인 Steepener와 Payor스왑션 또는 Receiver스왑션을 활용한 Conditional Steepener의 기대손익을 비교분석하여 투자자의 전망에 따라 유효한 포지션을 선택할수 있다. 향후 3개월의 금리 움직임이 박스권에서 머물것이라고 예상하는 투자자는 3개월만기 1s10s Bullish Steepener를 유효한 캐리전략으로 활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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