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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중앙은행들, 1분기까지 위험자산에 대한 보수적 관점

[Wealth Management] 다급해진 중앙은행들, 1분기까지 위험자산에 대한 보수적 관점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경제학박사 2022년 1분기까지는 글로벌 경제가 팬데믹 이후 정상화로 가는 과정에서의 마지막 진통이 이어질 것이다. 인플레와 경기둔화 우려, 바이러스 재확산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중앙은행들은 초고도 부양책들을 다급하게 회수하기 시작했다. 높은 인플레와 강력한 고용시장 개선이 함께 나타나는, 과거와는 상당히 다른 경제상황임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이라면 *대차대조표 축소 논의도 앞당겨질 위험이 있다. 1분기를 정점으로 유동성 환경이 위축되기 시작하면 글로벌 금융시장은 위험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주식 자산의 단기 (3개월..

기고 2021.12.20

The KB's Core View: 다급해진 중앙은행들, 1분기까지 위험자산에 대한 보수적 관점

The KB's Core View 다급해진 중앙은행들, 1분기까지 위험자산에 대한 보수적 관점 ▶ https://bit.ly/3GY0u2x 요약 1) 중앙은행들이 초고도 부양책들을 다급하게 회수하기 시작했다. 대차대조표 축소 논의도 앞당겨질 위험이 있다. 2) 1분기를 정점으로 유동성 환경이 위축되기 시작하면, 글로벌 금융시장은 위험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1분기까지 위험자산에 대한 보수적 관점을 권고한다. 3) 주식의 단기 투자선호도는 중립, 장기 투자선호도는 비중확대지만, 1분기까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단기적으로 주식 비중을 2%p 축소하고 채권 비중을 2%p 확대했다. [The KB’s Core View] 다급해진 중앙은행들, 1분기까지 위험자산에 대한 보수적 관점 글로벌 자..

Asset Allocation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