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탐방기] 낙관적인 컨센서스, 그곳에서 찾는 투자 아이디어 10월 10~13일 동안 3년 만에 뉴욕의 IB들을 탐방하고 왔습니다. 월가의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 부동산투자회사를 만났고, 그 전주에는 한경 글로벌마켓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주로 JP모건, BoA메릴린치, 씨티, 골드만삭스자산운용 등의 이코노미스트와 주식, 채권, 원자재 담당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들을 만났습니다. #1. 경기침체 전망에도 불구하고 매우 낙관적인 월가 살인적인 물가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뉴욕 현지는 활력이 넘쳤고 매우 낙관적이었습니다. 만났던 모두가 예외없이 미국 가계와 기업의 재무상태가 매우 건전하며 노동시장이 견고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대부분 내년 중반 이후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과거와 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