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69

Post-코로나,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Wealth Management] Post-코로나,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경제학박사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과 미국의 집권당 교체는 향후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큰 변화 (THE GREAT SHIFT)’를 시사한다. 자금의 공급자가 민간에서 정부 (중앙은행)으로 이동하면서, 공공성과 친환경이 강조되는 ESG (환경/사회/지배구조)는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다. 경제의 성장동력이 노동/자본에서 ‘기술혁신’으로 이동하면서 소수 대형기술주와 미국에 대한 집중 투자는 다변화된 성장주 (BIG: Bio/Information/Green Tech)와 중국, 한국 등의 포트폴리오로 전환되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깊은 영향과 미국의 집권당 교체는 글..

기고 2020.11.23

KB증권 Year Ahead 2021: THE GREAT SHIFT

KB증권 여Year Ahead 2021 THE GREAT SHIFT ▶ Report: bit.ly/2HbKK2P ▶ PPT: bit.ly/3nz8ugN Executive Summary 자산배분전략: THE GREAT SHIFT 코로나19 팬데믹의 깊은 영향과 미국의 집권당 교체는 향후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큰 흐름의 변화 (THE GREAT SHIFT)’를 시사한다. 1) ‘주주 자본주의’에서 ‘공공 자본주의’로 이동이 가속화될 것이다. 자금의 공급자가 민간에서 정부 (중앙은행)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공공 자본주의의 등장은 ESG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2) 공공 자본주의의 등장과 탈세계화의 촉진은 향후 경제성장의 동력을 노동/자본에서 ‘기술혁신’으로 이동시킬 것이다. 3) 소수 대형기술주에 ..

Asset Allocation 2020.11.18

[KB Insight] Zero Special: 제로금리 시대를 여는 자산배분 EMP (feat. 채권 대체자산)

[KB Insight] Zero Special 제로금리 시대를 여는 자산배분 EMP (feat. 채권 대체자산) ▶ bit.ly/36ygiIA Zero금리 시대, ‘Zero’에서 시작하는 자산배분 EMP ‘채권의 대체자산 찾기’가 화두로 떠올랐다. 과거 채권투자는 확정된 이자를 얻고, 자산-부채의 만기를 일치시켜 주며, 주식과 반대로 움직여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왔다. 팬데믹 이후 제로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이러한 특성을 가진 '채권'은 거의 사라졌다. 이제 채권을 60~70% 편입하는 전통적인 자산배분전략으로는 투자자들이 원하는 수익률을 맞추기가 어려워졌다. 핵심은 채권의 배분 비중은 줄이되, 인컴 수익과 함께 위기 발생 시 포트폴리오의 방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채권의 대체자산..

Asset Allocation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