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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친환경주만으로는 부족한 친환경 투자

KB 해외주식: 미국 순수 친환경주만으로는 부족한 친환경 투자 ▶ bit.ly/3sUqjJA 더욱 선명해진 친환경 산업의 장기 성장 기대 친환경주의 부진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산업의 장기 성장 기대는 여전히 높다. 바이든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는 강하지만,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친환경 ETF의 성과는 저조했다. 작년에 정책 기대로 많이 오른 영향이 일단 크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친환경 ETF의 문제가 도드라진 것도 하락의 이유로 꼽힌다. 친환경주 산업의 성장을 기대하며 친환경 ETF를 매수했던 투자자들은 연초 이후에 투자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친환경 ETF들이 추종하는 지수가 편입종목을 늘리고 편입종목 기준을 변경하는 등 변화를 꾀하면서, 친환경 ETF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

Global Equity 2021.04.29

The KB's Core View: 다가오는 승부처, 세 가지 정점 (peak out) 위험과 테이퍼링

The KB's Core View 다가오는 승부처, 세 가지 정점 (peak out) 위험과 테이퍼링 ▶ https://bit.ly/3aMFWwq 요약 1) 글로벌 증시는 2분기 중반까지 추가 상승을 예상한다. 단기 KOSPI 타겟은 3,300pt를 유지한다. 단기적으로 선진시장에서는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른 유로존 주식이 미국보다 매력적이다. 2) 6~9월에는 한 차례 조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이 테이퍼링 논의 시작을 알릴 가능성도 있지만, 경제전망 상향조정 일단락, 경기부양책 규모 축소와 처리 지연, 백신 접종자수 고점 확인 등 세 가지 정점 (peak out) 위험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3) 미국경제의 고성장과 파급효과는 올해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S&P500과 KOSPI는 여름을 전후..

Asset Allocation 2021.04.28

5월, 금융시장의 색깔이 달라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시점

[Wealth Management] 5월, 금융시장의 색깔이 달라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시점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경제학박사 장기금리의 큰 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이 크게 조정 받지 않은 이유는 경제성장 전망이 빠르게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성장률 전망의 상향 조정세가 주춤해지면서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시기다. 경기부양책이 빠르게 통과될 가능성도 낮고, 장기금리가 천천히 오르더라도 금리상승에 주식시장이 취약해질 수 있는 구조다. 국내외 증시는 장기적 관점에서 상승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러나 올해 2분기 말~3분기 초쯤에는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증세 논의 등에 따른 조정을 예상한다. 동 시점을 통해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올해 ..

기고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