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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Insight] Green: 기후변화 대응, 긴 이야기의 시작

KB Insight | Green 기후변화 대응, 긴 이야기의 시작 ▶ https://bit.ly/3gJCkuY “지구온난화는 이미 익숙한 개념이다. 그런데 왜 지금 '기후변화'일까? 왜 지금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주목해야 할까? 본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메가 트렌드임을 알리는 [KB Insight | Green]의 시작이다. 2010년대는 미국 기술기업들이 성장주였다면, 2020년대의 차세대 성장동력은 기후변화 대응 산업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환경인식 변화, 경기침체의 극복, 초저금리와 확대된 재정정책, 새로운 일자리를 위한 프로젝트, 빨라진 온난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 등이 기후변화 대응에 ‘지금’ 나서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충격에 빠진 ..

News&Issue 2020.09.01

2010년대는 미국 기술주, 2020년대의 성장주는 기후변화 대응 산업

[똑똑투자] 2010년대는 미국 기술주, 2020년대의 성장주는 기후변화 대응 산업 신동준 Ph.D. KB증권 리서치센터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팬데믹 이후 대형 기술주 등 성장주의 랠리가 연일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소프트웨어 중심 기술 기업들에게 성장의 주도권을 빼앗긴 유로존 리더십은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았다. 미국 역시 기술 기업들이 주도하는 ‘고용없는 성장’을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산업을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도 기술기업 규제를 통해 IT에서 기후변화 대응 산업으로 성장 동력이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 2000년대를 주도한 성장주가 중국과 신흥시장이었다면 2010년대는 미국 기술기업들이 성장주였고, 2020년대의 차세대 성장동력은 기후변화 대응..

기고 2020.08.30

성장주 랠리, 이유 있지만 함께 담아야 할 것들

[신동준의 전술적 자산배분] 성장주 랠리, 이유 있지만 함께 담아야 할 것들 ▶ [신동준의 전술적 자산배분] 바로가기 필수소비 등 방어업종 비중 확대 기후변화 적극 유럽 편입 필요 원화 우량 크레디트 채권 늘려야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성장주 투자 컨센서스와 대형 기술주의 쏠림 현상이 시장참여자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3년간의 성장성을 반영한 IT,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헬스케어 등 성장 섹터의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적정한 수준이다. 다만 9월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외에도 점검해야 할 위험 요인들이 많다. 이르면 월초에 대형 기술기업들에 대한 미 하원 반독점 소위원회에서 반독점법 개정안 초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

기고 20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