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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는 미국 기술주, 2020년대의 성장주는?

[Wealth Management] 2010년대는 미국 기술주, 2020년대의 성장주는?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경제학박사 팬데믹 이후 전세계 증시를 이끌던 미국 대형 기술주의 상승세가 주춤하다. 기술주로 과도한 쏠림에 대한 경계심과 백신 개발 기대로 그동안 비대면 (untact) 산업에 비해 뒤쳐졌던 전통산업들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소프트웨어 중심 기술 기업들에게 성장 주도권을 빼앗긴 유로존 리더십은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았다. 미국 역시 기술 기업들이 주도하는 ‘고용없는 성장’을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산업을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기술 기업 규제를 통해 IT에서 기후변화 대응 산업으로 성장 동력을 확장할 ..

기고 2020.07.21

반등하는 글로벌 증시, 미국 성장주·우량 크레디트 채권에 집중하라

신동준의 머니인사이트 반등하는 글로벌 증시…미국 성장주·우량 크레디트 채권에 집중하라 - 코로나19, 역사상 가장 깊지만 짧은 침체 만들 것 - 6월부터 기업 이익 추정치 상승 시작 [한경비즈니스=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경제학 박사)] 경기 침체 전망이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 반등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대유행)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 침체는 역사상 가장 깊지만 짧은 침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주식 시장은 2020년 2분기 최악의 침체와 2021년의 회복 가능성을 동시에 반영하며 상승하는 중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더딘 경기 회복 전망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속도 조절..

기고 2020.07.10

[KB 글로벌자산배분전략] FORTUNA (2020.07)

FORTUNA (2020.07) KB증권 글로벌자산배분전략 ▶https://bit.ly/2O4Gthw KB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자료인 FORTUNA가 발간되었습니다. 미국 대표 성장주와 우량 크레딧 채권 투자에 집중하는 전략을 유지합니다. 경기침체 전망이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 반등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팬데믹에 의해 촉발된 글로벌 경기침체는 역사상 가장 깊지만 짧은 침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주식시장은 2020년 2분기 최악의 침체와 2021년의 회복 가능성을 동시에 반영하며 상승하는 중이다. 연준의 더딘 경기회복 전망과 코로나 재확산 우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속도 조절은 거치겠지만 성장주의 장기 상승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연내 미국 S&P500과 한국 KOS..

Asset Allocation 2020.07.10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네 가지

[전문가 칼럼]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네 가지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경제학박사 “경제는 침체인데 왜 주가만 오를까? 과열 아닌가?”, “2차 팬데믹 우려가 높은데 그 충격은 얼마나 될까?”, “코로나의 중국 책임론에 따른 미중 분쟁이 격화될 위험은 없는가?”, “인플레를 전망하는 사람도 있고, 연준이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금리는 어떻게 될까?” 최근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았던 네 가지 질문들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나타나고 있는 경제와 금융시장과 관련한 새로운 질서 (New Corona Normal)와 이슈들을 정리해 보았다. 경기침체 전망이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 반등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팬데믹에 의해 촉발된 ..

기고 2020.07.05

속도조절은 거치겠지만 성장주의 장기 상승추세는 유지될 것

[Wealth Management] 속도조절은 거치겠지만 성장주의 장기 상승추세는 유지될 것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경제학박사 팬데믹에 의해 촉발된 글로벌 경기침체는 역사상 가장 깊지만 짧은 침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주식시장은 2020년 2분기 최악의 침체와 2021년의 회복 가능성을 동시에 반영하며 상승하는 중이다. 주식의 기대수익률과 채권금리의 격차는 2016년 이후 가장 확대되었다. 배당률은 유지되고 있고, 팬데믹에 의한 소득 감소분은 강력한 재정정책을 통해 정부가 메워주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속도조절은 거치겠지만 성장주의 장기 상승추세는 유지될 것이다. 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대표 성장주에 투자하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 역사상 가장..

기고 2020.07.05

The KB’s Core View: 단기 속도조절 구간, 성장주의 장기 상승추세는 유지될 것

The KB’s Core View 단기 속도조절 구간, 성장주의 장기 상승추세는 유지될 것 (2020.6.24) bit.ly/3hU1KIs 요약 1) 침체는 역사상 가장 깊지만 짧을 것이다. 증시는 20년 최악의 침체와 21년 회복 가능성을 동시에 반영하며 상승 중이다. 2) 연준의 더딘 경기회복 전망과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속도조절기는 거치겠지만 성장주의 장기 상승추세는 유지될 것이다. 3) 우량 크레딧 채권에 우호적인 환경이다. 성장주와 함께 투자등급 (IG) 회사채와 국내 크레딧물에 대한 이자수익 확보 전략이 유효하다. [The KB’s Core View] 단기 속도조절 구간, 성장주의 장기 상승추세는 유지될 것 자산배분전략: 성장 주식과 우량 크레딧 채권 비중확대 유지 글로벌 경제는 역사상 가장 ..

Asset Allocation 2020.07.05

마이너스 금리의 의미와 영향

마이너스 금리의 의미와 영향 신동준, Ph.D.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경기침체와 디플레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로금리 정책과 함께 국채매입을 통한 양적완화 (QE) 정책 등을 활용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이 더디게 나타나자 유로존과 일본, 스위스, 덴마크 등 일부 중앙은행들은 마이너스 정책금리을 도입했다. 지난 5월 초에는 미국의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마이너스 정책금리 가능성이 반영되면서, 연준 (Fed)도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시행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마이너스 정책금리는 주로 금융기관들이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일부 초과유동성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대규모 현금 예금에 대한 보관비용 개념으로 이해..

기고 2020.06.09

유로존과 일본주식 비중확대 상향조정

자산배분전략 유로존과 일본주식 비중확대 상향조정 (2020.6.4) 유로존과 일본 주식의 투자선호도 비중확대 상향 bit.ly/2AB6mBM -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의 높은 현금 비중, 미국을 과도하게 선호했던 경향 등은 단기적으로 미국 이외 시장의 반등을 이끌 요인이다. 달러인덱스 하락을 이끈 유럽의 변화는 구조적 변화일 가능성이 높다. - 독일의 전향은 서프라이즈. 유로스톡스50 내년 연중 4,000pt 전망: 유럽 통합에 반대 입장을 밝혔던 독일이 입장을 바꾸면서 유럽의 정책 추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에 잘 대응하면서 지지율이 높아졌다. 이들이 유럽통합 반대 의견을 돌파할 정치적 자본을 확보하면서 통합 움직임은 빨라졌다. EU가 발표한 7,500억 유로 규모의 회복기..

Asset Allocation 2020.06.05

Target Return / Target Risk EMP 솔루션

KB ETF Solution Target Return / Target Risk EMP 솔루션 (2020.5.25) Target Return/ Risk를 각 5단계로 총 10개 Target Return / Risk EMP 솔루션 모델 제시 투자자들의 다양한 투자 목적 (목표 수익률 혹은 목표 위험수준)에 부합하는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Core satellite 포트폴리오 기반에 ‘Target Return (목표 수익률) 모델을 적용한 포트폴리오 5개’와 ‘Target Risk 모델을 적용한 포트폴리오 5개’ 등 총 10개의 자산배분 EMP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EMP 솔루션 보고서에서는 목표 수익률과 위험도를 각각 5단계 (5%~ 9%)로 세분화한 Target Return 및 Targe..

Asset Allocation 2020.05.28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네 가지

[머니 인사이트]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네 가지 신동준, Ph.D.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뉴 코로나 노멀 (New Corona Normal) 경기침체 전망이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 반등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속도 조절은 거치겠지만 글로벌 증시의 중장기적인 상승 흐름은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았던 네 가지 질문들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나타나고 있는 경제와 금융시장과 관련한 새로운 질서 (New Corona Normal)와 이슈들을 정리해 보았다. #질문1. “경제는 침체인데 왜 주가만 오를까? 과열 아닌가?” 세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금융시장은 기대를 선반영한다. 경제..

기고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