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 신흥국 ‘훈풍’…경기 바닥론 힘 실려
국가별 차별화 시작돼…멕시코와 폴란드가 ‘투 톱’
LG전자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인 마켓워치는 7월 14일 칼럼에서 “신흥국 주식은 선진국보다 밸류에이션이 낮고 성장 모멘텀은 더 낫다”면서 투자자들에게 대만·중국·인도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했다. 하루 앞선 13일에는 세계적 자산 운용사인 슈로더의 멀티에셋인컴펀드 아시아 지역 상품 총괄 책임자가 “미국 주식 가격이 비싸지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동유럽과 아프리카보다 아시아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고 그중에서 한국과 대만을 선호한다”고 인터뷰했다. 7월 초 JP모건은 “지금이 신흥국 주식을 추가로 매수할 최고의 시기”라는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다.
신흥국 투자를 늘리라는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신흥국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출구전략에 따른 자금 이탈 위험이 높고 펀더멘털의 둔화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단지 ‘저평가’ 매력 외에는 투자 이유를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신흥국 주식과 국채 가격은 이미 5월 중 2012년 이후 고점을 상향 돌파했고 이제는 성장 모멘텀이 더 양호하다는 의견이 서서히 나오고 있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 등으로 판단할 때 하반기에는 신흥국의 경기 저점론에 점점 더 힘이 실릴 듯하다. 마침 중국 경제의 바닥론도 제기되고 있다.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신흥국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터키(21.2%)·러시아(19.7%)·브라질(17.6%) 등 일부 개별 국가들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신흥국 지수 전체로 보면 상승세가 미약했다.
신흥국 상승, 한국과 중국이 가로막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MSCI) 신흥국 지수에서 17%와 15%의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과 한국이 3월 FOMC 이후 각각 1.2%와 2.6%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신흥국 지수의 상승세를 가로막은 영향이 컸다. 그러나 3월 FOMC 이후 8.9%, 연초 이후 4.2%가 상승한 신흥국의 강세는 각각 4.6%, 4.0%에 그친 선진국에 비해서는 우월했다. 신흥국 중에서도 경제 규모와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적고 덜 알려진 국가들로 구성된 프런티어 시장은 연초 이후 무려 18.6%나 급등했다.
이러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대비 신흥국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하다. 선진국 자금의 신흥국 주식 매수세도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지역별로 보면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남미와 EMEA(신흥 유럽·중동·아프리카)는 순매도로 전환된 가운데 신흥 아시아의 순매수세만 유지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올해 기업 이익 증가율 전망치도 남미와 EMEA는 모두 하향 조정되고 있다. 남미는 기업 이익 증가 기대감이 빠르게 약해지고 있고 EMEA는 이미 증가율이 마이너스대로 진입했다. 그 가운데 신흥 아시아의 기업 이익 증가율은 인도·대만·인도네시아·필리핀 등을 중심으로 10% 초반대를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다.
해외 투자에서 해당 국가의 주가와 채권이 강해도 통화가 약세를 보인다면 총수익률은 둔화된다. 연초 이후 신흥국 주식과 국채 지수에 투자했다면 각각 4.2%와 6.2%의 수익을 거뒀을 것이다. 반면 달러 대비 신흥국의 통화가치는 0.3% 하락했다. 물론 신흥국 경제가 여전히 부진하고 통화가치 상승률도 아직까지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전반적으로 신흥국 통화 약세의 강도는 점차 완화되는 중이다.
아직은 ‘신흥 인덱스’ 중심의 투자가 나아
신흥국 통화에 대한 추가 약세 위험만 완화되더라도 신흥국에 대한 투자는 훨씬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통화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바탕으로 신흥국 통화의 방향성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실질 실효 환율과 제조업 경기 상황, 경제 전망의 변화 방향과 국가 위험도 등 4가지 요인을 활용했다.
우선 신흥국 통화의 현재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국제결제은행(BIS)에서 제공하는 실질 실효 환율(교역 상대국의 가중치와 물가를 반영한 환율)을 활용했다. 국가 위험도 및 현재 경기 상황과 별개로 이미 해당 국가의 통화가치가 역사적으로 고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면 향후 약세 유인이 높고 이와 반대로 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다면 강세 유인이 높다고 판단했다.
둘째로 신흥국 경기는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제조업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다. 신흥국의 현재 경기를 가늠하기 위해 구매자관리지수(PMI) 제조업 지수를 사용했다. PMI 제조업 지수는 기준선(50)을 중심으로 각 국가의 제조업 경기가 수축 혹은 확장 국면에 놓여 있는지를 나타낸다. 확장 국면에 놓여 있는 신흥국은 펀더멘털이 견고해 향후 통화의 강세 유인이 높다는 의미다.
셋째로는 블룸버그에서 제공하는 2014년 국내총생산(GDP) 전망치의 변화를 사용했다. 현재 경기뿐만 아니라 향후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해당 국가로의 자금 유입 등 통화의 강세 유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끝으로 신흥국의 개별 리스크를 가늠하기 위해 국가 위험도를 고려했다. 블룸버그에서 정치·경제·금융시장 등의 변수를 감안해 제공하는 0~100 사이의 스코어를 사용했다. 글로벌 평균과의 차이로 신흥국의 위험도를 판별했는데, 점검 결과 향후 통화 가치 상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신흥국 통화 그룹은 멕시코와 폴란드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4가지 요인에 전부 부합하는 국가로, 현재 통화가치가 역사적 수준보다 저평가돼 있고 국가 위험도가 낮으며 현재 경기도 견조하고 향후 전망도 밝다.
둘째 그룹은 대만·체코·그리스·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이다. 이들 국가는 총 4개의 요인 중 3개 이상을 충족하는 국가다. 대만은 역사적으로 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고 국가 위험도가 낮으며 현재 경기가 견고하다. 다만 최근 올해 경제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 요인이다.
체코·그리스·사우디아라비아·UAE는 국가 위험도가 낮고 경기에 대한 전망도 밝지만 현재 통화가치가 역사적 평균보다 높은 고평가 구간에 놓여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특정 국가의 저평가나 신용 위험이 부각되는 국면은 아니다. 또한 국내 투자자들의 특정 신흥국에 대한 정보 획득과 투자가 쉽지 않고 특정 신흥국에 집중했을 때의 위험도도 높다.
결과적으로 자산 배분이라는 측면에서 신흥국 투자 역시 특정 국가보다 전체 인덱스를 중심으로 다소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신흥 아시아 인덱스 정도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신동준 하나대투증권 자산분석실장
2014.7.21
한경비지니스 제 973호
아래는 원문
<글로벌투자 따라잡기> 신흥국에 불어오는 훈풍, 어떤 신흥국에 투자할 것인가?
(2014.7. 16)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마켓워치는 7월14일 칼럼을 통해 “신흥국 주식은 선진국보다 밸류에이션이 낮으며, 성장 모멘텀이 더 낫다”면서 투자자들에게 대만과 중국, 그리고 인도의 ETF를 추천했다. 하루 앞선 13일에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슈로더의 멀티에셋인컴펀드 아시아지역 상품총괄책임자가 “미국 주식 가격이 비싸지면서 신흥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동유럽과 아프리카보다는 아시아 지역에 대한 관심이 크며 그 중에서 한국과 대만을 선호한다”고 인터뷰했다. 7월초 JP모건은 “지금이 신흥국 주식을 추가로 매수할 최고의 시기”라는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다.
신흥국 투자를 늘리라는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신흥국은 연준(Fed) 출구전략에 의한 자금이탈 위험이 높고 펀더멘털의 둔화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단지 ‘저평가’ 매력 외에는 투자 이유를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신흥국 주식과 국채가격은 이미 5월 중 12년 이후 고점을 상향돌파하였고, 이제는 성장 모멘텀이 더 양호하다는 의견이 서서히 나오고 있다. 실제 OECD 경기선행지수 등으로 판단할 때 하반기에는 신흥국의 경기저점론에 점점 더 힘이 실릴 듯 하다. 마침 중국경제의 바닥론이 제기되고 있다.
신흥국 전체로 보면 긍정적, 다만 지역별 차별화 조짐
3월 FOMC(공개시장위원회) 이후 신흥국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터키(21.2%), 러시아(19.7%), 브라질(17.6%) 등 일부 개별 국가들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신흥국지수 전체로 보면 상승세가 미약했다. MSCI 신흥국지수에서 17%와 15%의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과 한국이 3월 FOMC 이후 각각 1.2%와 2.6%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신흥국지수의 상승세를 가로막은 영향이 컸다. 그러나 3월 FOMC 이후 8.9%, 연초 이후 4.2%가 상승한 신흥국의 강세는 각각 4.6%, 4.0%에 그친 선진국에 비해서는 우월했다. 신흥국 중에서도 경제 규모와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고 덜 알려진 국가들로 구성된 프론티어시장은 연초 이후 무려 18.6%나 급등했다.
[그림] 3월 FOMC 이후 주요국 주가 상승률
자료: Bloomberg, 하나대투증권
이러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대비 신흥국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하다. 선진국자금의 신흥국주식 매수세도 지속되고 있다. 신흥국은 지역이나 국가가 아닌 ‘신흥국’이라는 큰 분류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특정 지역이 아닌 ‘신흥국 전반’에 투자하는 ETF로의 자금흐름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신흥국 전반’에 투자하는 ETF로의 자금 유입 흐름은 여전히 견조하다. ‘신흥국주식 전반’에 투자하는 ETF는 남미, EMEA, 신흥아시아 등 특정 지역에 투자하지 않는 ‘신흥국주식 ETF’를 의미 (예. iShares MSCI EM ETF (종목코드: EEM.US))
[그림] 신흥국주식 전반에 투자하는 ETF로의 자금 순유입 흐름 지속
자료: Bloomberg, 하나대투증권
하지만 지역별로 보면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남미와 EMEA(신흥유럽/중동/아프리카)는 순매도 전환된 가운데, 신흥아시아의 순매수세만 유지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올해 기업이익 증가율 전망치도 남미와 EMEA는 모두 하향 조정되고 있다. 남미는 기업이익이 증가 기대감이 빠르게 약해지고 있고, EMEA는 이미 증가율이 마이너스(-)대로 진입했다. 그 가운데 신흥아시아의 기업이익 증가율은 인도,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을 중심으로 10% 초반대를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다. 신흥국 전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유지되고 있지만 지역별로는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강세가 예상되는 통화로 접근해보는 신흥국
해외투자에 있어 해당 국가의 주가와 채권이 강해도 통화가 약세를 보인다면 총 수익률은 둔화된다. 연초 이후 신흥국 주식과 국채지수에 투자했다면 각각 4.2%와 6.2%의 수익을 거두었다. 반면 달러 대비 신흥국의 통화가치는 -0.3%가 하락했다. 물론 신흥국 경제가 여전히 부진하고 통화가치 상승률도 아직까지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전반적으로 신흥국 통화약세의 강도는 점차 완화되는 중이다.
신흥국 통화에 대한 추가 약세 위험만 완화되더라도 신흥국에 대한 투자는 훨씬 수월할 것이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통화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바탕으로 신흥통화의 방향성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실질실효환율과 제조업 경기상황, 경제전망의 변화 방향과 국가 위험도 등 4가지 요인을 활용했다.
우선, 신흥국 통화의 현재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BIS(국제결제은행)에서 제공하는 실질실효환율(교역상대국의 가중치와 물가를 반영한 환율)을 활용했다. 국가 위험도 및 현재 경기상황과는 별개로 이미 해당국가의 통화가치가 역사적으로 고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면 향후 약세유인이 높고, 이와 반대로 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다면 강세 유인이 높다고 판단했다.
두번째로 신흥국 경기는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제조업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다. 신흥국의 현재 경기를 가늠하기 위해 PMI 제조업지수를 사용했다. PMI 제조업지수는 기준선(50)을 중심으로 각 국가의 제조업 경기가 수축 혹은 확장국면에 놓여있는지를 나타낸다. 확장국면에 놓여있는 신흥국은 펀더멘털이 견고하여 향후 통화의 강세유인이 높다는 의미이다.
세번째로는 불룸버그에서 제공하는 2014년 경제성장률(GDP) 전망치의 변화를 사용했다. 현재 경기뿐만 아니라, 향후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해당국가로의 자금유입 등 통화의 강세유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끝으로 신흥국의 개별 리스크를 가늠하기 위해 국가 위험도를 고려했다. 불룸버그에서 정치, 경제, 금융시장 등의 변수를 감안하여 제공하는 0~100 사이의 스코어를 사용했다. 글로벌 평균과의 차이로 신흥국의 위험도를 판별했는데, 일례로 글로벌 평균(51.4)에 비해 러시아(40.98)의 스코어가 작으면 러시아의 국가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점검 결과 향후 통화가치 상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신흥국 통화 그룹은 멕시코와 폴란드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4가지 요인에 전부 부합하는 국가로서 현재 통화가치가 역사적 수준보다 저평가되어 있고 국가 위험도가 낮으며 현재 경기도 견조하고 향후 전망도 밝다.
두 번째 그룹은 대만, 체코, 그리스, 사우디, UAE 등이다. 이 들 국가는 총 4개의 요인 중 3개 이상을 충족하는 국가이다. 대만은 역사적으로 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고 국가 위험도가 낮으며 현재 경기가 견고하다. 다만 최근 올해 경제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 요인이다. 체코, 그리스, 사우디, UAE는 국가 위험도가 낮고 경기에 대한 전망도 밝지만 현재 통화가치가 역사적 평균보다 높은 고평가 구간에 놓여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특정 국가의 저평가나 신용위험이 부각되는 국면은 아니다. 또한 국내 투자자들의 특정 신흥국에 대한 정보획득과 투자가 쉽지 않으며 특정 신흥국에 집중했을 때의 위험도도 높다. 결과적으로 자산배분이라는 측면에서 신흥국 투자 역시 특정 국가보다는 전체 인덱스를 중심으로, 다소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신흥아시아 인덱스 정도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표] 4가지 펀더멘털 요인으로 분류한 투자유망 신흥국
|
역사적 평균과의 차이 |
국가 위험도 |
제조업 경기 |
경제 전망 |
멕시코 |
저평가 |
낮음 |
확장 |
상향 |
폴란드 |
저평가 |
낮음 |
확장 |
상향 |
대만 |
저평가 |
낮음 |
확장 |
하향 |
체코 |
고평가 |
낮음 |
확장 |
상향 |
그리스 |
고평가 |
낮음 |
확장 |
상향 |
사우디 |
고평가 |
낮음 |
확장 |
상향 |
아랍에미레이트 |
고평가 |
낮음 |
확장 |
상향 |
인도 |
저평가 |
높음 |
확장 |
보합 |
홍콩 |
저평가 |
낮음 |
수축 |
하향 |
인니 |
저평가 |
높음 |
확장 |
하향 |
중국 |
고평가 |
낮음 |
수축 |
상향 |
헝가리 |
고평가 |
높음 |
확장 |
상향 |
터키 |
고평가 |
높음 |
확장 |
상향 |
남아공 |
저평가 |
높음 |
수축 |
하향 |
한국 |
고평가 |
낮음 |
수축 |
하향 |
브라질 |
고평가 |
높음 |
수축 |
보합 |
러시아 |
고평가 |
높음 |
수축 |
하향 |
자료: Bloomberg, 하나대투증권
[표] 신흥국 주식, 국채, 환율의 지수 구성
|
|
신흥국 통화 | |||
중국 |
17.36% |
브라질 |
22.20% |
브라질 |
11.11% |
한국 |
15.44% |
멕시코 |
17.91% |
멕시코 |
11.11% |
대만 |
11.97% |
폴란드 |
10.91% |
칠레 |
11.11% |
브라질 |
10.90% |
남아공 |
8.40% |
중국 |
11.11% |
남아공 |
7.49% |
말레이시아 |
7.49% |
인도 |
11.11% |
인도 |
6.73% |
터키 |
6.56% |
싱가폴 |
11.11% |
러시아 |
5.46% |
러시아 |
6.19% |
터키 |
8.33% |
멕시코 |
4.76% |
인도네시아 |
5.12% |
러시아 |
8.33% |
말레이시아 |
3.89% |
태국 |
4.63% |
헝가리 |
8.33% |
인도네시아 |
2.42% |
헝가리 |
3.80% |
남아공 |
8.33% |
자료: Bloomberg, MSCI, JP모건, 하나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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