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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보다 고용. 주가 상승 추세는 계속되고, 상승 영역은 확장될 것

[Wealth Management] 인플레보다 고용. 주가 상승 추세는 계속되고, 상승 영역은 확장될 것 신동준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KB증권 S&T부문 상무/ 경제학박사 요약 미국 주식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연초 이후 인공지능 (AI) 산업의 성장과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맞물리면서 강하게 상승하던 증시는, 4월 들어 끈질긴 인플레이션 이슈가 다시 부각되고 연준이 금리인하 시점 지연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 추세는 계속될 것이다. 오히려 1분기를 기점으로 성장주에 쏠렸던 시장의 관심이 이익 모멘텀이 개선되는 다른 경기민감업종으로 분산되면서 증시 상승의 영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민자가 늘어나고 잠재GDP 성장률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기고 2024.04.24

성장주가 비싸서 고민이라면 AI에서 반격을 준비하는 애플이 대안

[Wealth Management] 성장주가 비싸서 고민이라면 AI에서 반격을 준비하는 애플이 대안 신동준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KB증권 S&T부문 상무/ 경제학박사 예상치 못하게 고용시장이 위축되면, 인플레이션은 걱정거리가 아니라는 연준이 입장을 보여주면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환경이 만들어졌다. 3월 FOMC를 계기로 미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성장주와 중소형주 모두에 긍정적이다. 다만 경기 둔화 우려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소형주보다는 성장주의 우위에 무게가 실린다. 애플은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개발 부서의 인력을 인공지능 (AI) 부문으로 전환 배치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애플이 최근 더 집중하고 있는 생성형 AI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

기고 2024.03.28

역대급 엔저, 향후 전망과 엔화 투자방법 3가지

[Wealth Management] 역대급 엔저, 향후 전망과 엔화 투자방법 3가지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경제학박사 달러 대비 엔화 가치, 33년 만에 최저 지난 11월 중순, 엔화 대비 원화 환율 (이하 ‘엔/원 환율’)이 100엔당 860원을 하회하는 등 2008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 (이하 ‘달러/엔 환율’)이 151.72엔까지 상승하면서 엔화 가치가 1990년 이후 33년 만에 최저치까지 하락한 영향이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올해 들어서만 13.6% 절하되어 24개 주요 통화 중 꼴찌에서 두번째다. 최하위는 전년대비 60%가 넘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기준금리를 35.0%까지 인상하며 경제가 붕괴될 위험에 처한 튀르키에..

기고 2023.11.23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위험과 대응전략

[Wealth Management]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위험과 대응전략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경제학박사 미국, 연준의 누적적 통화긴축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 구조적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 (이하 ‘연준’, Fed)가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최고 수준인 5.25~5.50%까지 인상하는 등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강달러 환경 속에서 주요국의 장기금리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미 국채10년 금리는 7월 FOMC 이후에만 1.12%p 급등하며 4.99%까지 상승했다. 2007년 이후 최고치이며 역사적 저점인 2020년 8월 0.51% 대비로는 4.48%p나 급등했다. 우리나라 국고채 10년 금리도..

기고 2023.10.24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위험 점검 및 대응전략

[WM INSIGHT]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위험 점검 및 대응전략 Ⅰ. 금융시장 현황  구조적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의 장기화에 따른 미국 경기침체 및 증시에 대한 우려 확대 -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강달러 속 장단기 금리 역전 장기화 등 경기 침체 가능성 점증  미국 장기금리 급등의 영향으로 국내 채권투자자들의 평가손실도 증가 - 미 국채10년 금리 4.80%까지 상승 (10.9기준). 올해 상승분 +93bp는 모두 7월 FOMC 이후 발생한 것으로, 2020년 8월 역사적 저점 (0.51%) 대비 +429bp 상승 (미국채권지수 기준 -18.4%) - 국내 국고채10년 금리도 7월FOMC 이후 4.24%까지 +59bp 상승. 올해 국내 초장기채 투자자들의 평균손실률은 20년, 30년물..

Asset Allocation 2023.10.18

고금리/고물가/고성장, 2020년대 뉴노멀 (New Normal)의 시대

고금리/고물가/고성장, 2020년대 뉴노멀 (New Normal)의 시대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경제학박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하 ‘연준’)는 통화신용정책을 결정하는 9월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22년 만에 최고 수준인 기준금리를 현재 5.25~5.50%에서 연내 추가로 더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2년 3월부터 약 1년 4개월 동안 5.25%포인트를 인상하는 강력한 통화긴축을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은 견조하다. 미국의 OECD 경기선행지수는 2023년 봄을 저점으로 오히려 반등하고 있고, 파월 연준의장은 2023년 7월 말 FOMC에서 “우리는 더 이상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며 그동안의 경기침체 전망을 철회했다. 경기침..

기고 2023.09.25

인도와 베트남, 탈중국 생산거점의 대표 수혜국

[Wealth Management] 인도와 베트남, 탈중국 생산거점의 대표 수혜국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경제학박사 중국을 대체할 아시아 공급망, ‘알타시아 (Altasia)’ 1987년, 당시 세계 최대 가전업체 중 하나였던 파나소닉 (Panasonic)이 중국에 첫 합작 TV 브라운관 공장을 설립하며 세계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일본을 비롯한 대형 가전업체들이 앞다퉈 중국의 풍부하고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기 위해 중국에 진출했고, 36년이 지난 지금 중국은 세계 가전산업의 핵심 국가로 성장했다. 2021년 중국의 전자제품 및 부품 수출은 1조 달러로 전세계 수출액의 약 1/3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제조업체들은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추세다. 중국의 노동..

기고 2023.09.20

고금리/고물가/고성장, ‘2020년대 뉴노멀’의 시대의 채권시장

[머니인사이트] 고금리/고물가/고성장, ‘2020년대 뉴노멀 (New Normal)’의 시대의 채권시장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경제학박사 Higher for longer, 연준은 높은 기준금리 수준을 오랜 기간 이어갈 것 7월 말 연방준비제도 (이하 ‘연준’)는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최고 수준인 5.25~5.50%까지 인상했다. 2022년 3월부터 약 1년 4개월 동안 5.25%p를 올리는 강력한 통화긴축을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은 견조하다. 미국의 OECD 경기선행지수는 2023년 봄을 저점으로 오히려 반등하고 있고, 파월 연준의장은 7월 말 FOMC에서 “우리는 더 이상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며 그동안의 경기침체 전망을 철회했다. 예상..

기고 2023.08.31

2024 채권시장: 고금리/고물가/고성장, ‘2020년대 뉴노멀 (New Normal)’ 시대

2024 한국경제 대전망: 채권시장 및 금리전망 고금리/고물가/고성장, ‘2020년대 뉴노멀 (New Normal)’ 시대의 채권시장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경제학박사 Higher for longer, 연준은 높은 기준금리 수준을 오랜 기간 이어갈 것 연준이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최고 수준인 5.25~5.50%까지 인상했다. 2022년 3월부터 약 1년 4개월 동안 5.25%p를 인상하는 강력한 통화긴축을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은 견조하다. 미국의 OECD 경기선행지수는 2023년 봄을 저점으로 오히려 반등하고 있고, 파월 연준의장은 2023년 7월 말 FOMC에서 “우리는 더 이상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며 그동안의 경기침체 전망을 철회했..

기고 2023.08.29

성장주의 과열을 식히는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Wealth Management] 성장주의 과열을 식히는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경제학박사 채권금리 상승과 달러강세 (달러원 환율 상승)가 8월 이후 주식시장을 억누르고 있다. 파월 연준의장이 7월 말 FOMC에서 “우리는 더 이상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이후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이 연이어 예상치를 상회한데다, 재정적자 확대에 따라 미국 재무부가 대규모 국채발행을 더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영향이다.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더 강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당분간 금리인하도 쉽지 않다는 인식에 따라 채권금리 상승과 달러강세가 진행됐다. 미국의 대표지수인 S&P500과 나스닥, 한국의 KOSPI와 KOSDAQ 지수는 고..

기고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