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Credit

건설 PF 리스크를 고려한 등급별 투자전략

bondstone 2010. 5. 28. 02:51

[東部策略]채권-건설 PF 리스크를 고려한 등급별 투자전략

 

금융권 건설 PF 대출 잔고는 은행 51조원을 포함하여 82.4조원 규모이다. ABCP 잔고 18.1조원을 합하면 100.5조원에 육박한다. 연체율도 금융권 82.4조원 기준 6.4%로 07년 2.7%에서 꾸준히 상승 중이다. 금융권 PF 건전성 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 은행을 비롯한 증권, 보험, 여전, 저축은행 등의 PF대출 신규 취급 회피 등 건설부문에 대한 대출 축소로 나타나고 있다.

금융권의 대출 취급 회피와 상대적으로 고금리 상품인 ABCP 투자수요 증가로 건설사의 ABCP 발행은 09년 이후 매우 활발하다. 간접금융시장의 대출 축소를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특히, 금리 메리트 등으로 A2(회사채 등급 A에 해당)의 발행이 활발하며, 그 중에서도 A2-(회사채 등급 A-)의 발행이 가장 두드러진다. BBB등급, 특히 BBB0 이하 기업들은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도 여의치 않다.

PF우발채무에 대한 부담은 하위등급으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건설사 발행 채권은 전반적으로 자기등급 대비 높은 신용스프레드에서 거래되고 있다. 회사채 투자 측면에서 건설사 발행 AA등급은 부담이 없어 보인다. A등급도 상당수 기업들이 이번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부담은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이들 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여타 채권 대비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BBB등급은 선별적, 보수적 접근이 요구된다.

 

20100527_B.pdf

 

* 영문자료

[Fixed Income Strategy] Investment Strategy by credit ratings, with PF risk in mind 

Fixed Income Strategy_100527_pf.pdf

 

Fixed Income Strategy_100527_p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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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7_B.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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