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Equity

한국주식 비중 확대. 코스닥은 더 사셔도 됩니다

bondstone 2015. 3. 30. 07:30

[화수분 전략] 한국주식 비중 확대. 코스닥은 더 사셔도 됩니다


한국주식 비중 확대의 5가지 이유

첫째, 국제 유가 급락으로 오일자산 보다는 비오일자산 투자매력 높음. 둘째, 한국도 통화와 재정 확대정책을 동시에 사용. 셋째, 국내 기업 이익싸이클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음. 넷째, 국내 금리 인하 효과가 자금 이동으로 나타나고 있음. 다섯째, 국내 기업의 배당금 확대 가능성 높음 

 

미국의 경험: 불황 극복과정에서 새로운 산업 등장

미국은 70년대 두 차례의 오일쇼크 극복 과정에서 패권은 석유산업으로 이전. 80년대 더블딥 극복 과정에서 규제완화를 바탕으로 금융업 성장. 90년대 걸프전과 저축대부조합 파산의 어려움을 저유가와 저금리를 바탕으로 한 IT 중심의 벤처투자로 극복 

 

현대 소비의 세 가지 특징을 반영하는 글로벌 증시. 나스닥지수 투자매력 높음

국제 금리와 국제 유가 하락 시 소비 경기에 긍정적. 금리가 하락했던 국면의 OECD 민간소비 증가율은 평균 2.1%, 고정자산투자(1.4%) 보다 높음. 유가 하락 시 OECD 평균 민간소비 증가율은 2.4%로 고정자산투자(1.5%) 보다 높음 

 

소비의 세 가지 특징: 첫째, 공간 제약이 없어짐. 둘째, 시간 제약이 없어짐. 셋째, 가격 인하를 통한 물량 증대 효과

 

나스닥의 소비 관련 기업 비중(기업 수 기준)은 66%로 S&P500지수(40%) 보다 높음. IT S/W, 바이오, 의료기기, 대체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벤처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고, 추가적인 증가 가능성이 높아 나스닥지수에 긍정적 영향 

 

후발주자인 한국은 글로벌 증시를 따라 갈 것. 코스닥 상단 760pt~840pt

국내 증시(코스피와 코스닥)에서 2012년 대비 현재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섹터는 필수소비재(+2.0%p), 건강관리(+1.5%p), IT(+1.3%p). 소재(-1.9%p), 산업재(-1.0%p), 에너지(-1.4%p)는 감소 

 

코스피 산업/소재/ 에너지 섹터 총 시가총액은 비중은 26%. S&P500 보다 5.7%p 높음. S&P500를 따라 갈 경우 69조원이라는 자금이 IT, 건강관리, 소비재로 이동할 수 있음. IT, 건강관리, 경기소비재 비중이 높은 코스닥이 자금 이동 수혜 예상 

 

코스닥에 특화된 업종 중 외국인 관심이 높은 반도체/장비, 전자장비/기기, 어플리케이션 소프트, 생명공학, 건강관리서비스, 영화/엔터, 인터넷 소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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