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stone

Curve Steepening 지속 가능성 점검

bondstone 2009. 2. 16. 02:37

[Bond Focus] Curve Steepening 지속 가능성 점검

Curve steepening 지속, 점진적 듀레이션 축소 유지

 

Curve steepening과 3/5년 스프레드 확대: 채권수급과 낮은 금리 하에서의 가격민감도, 주요국간의 steepening의 진행정도 비교, 디플레 압력의 완화를 반영하는 기대인플레를 감안할 때 curve steepening은 지속될 것이다. IRS curve도 동일하다. 국고 3/5년 스프레드는 20bp 내외의 추가확대 여지가 있다.

 

Flattening과 3/5년 스프레드 축소 반전의 모멘텀: 1) 금리인하 중단과 발권력을 통한 유동성공급으로 직매입이 동시에 고려될 경우, 2) 추경편성시 재정적자 규모 확대의 방지를 위해 대규모 재정증권 발행으로 가닥이 잡힐 경우 curves는 flat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다.

 

내재된 금리상승 압력, 점진적 듀레이션 축소 유지: 기준금리는 상반기말 1.5%까지 인하되겠지만 국고3년 금리는 상당기간 3.5%를 중심으로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다. 반등시 매수보다 하락시 이익실현에 집중해야 한다. 점진적인 포지션 축소로 국고3년 3%까지는 듀레이션을 중립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관점을 유지한다.

 

은행채 중립, AA등급 이상 회사채 비중 확대: 구조조정 관련 정부정책이 보다 직접적인 방법으로 전환되면서 리스크가 정부와 자본시장 참여자로 분산되면서 은행의 부담은 다소 완화될 것이다. 구체적 방안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은행채 중립, AA등급 이상 회사채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

 

유동성함정의 징후, 자금의 단기부동화: 일본의 사례를 감안할 때 자금의 단기부동화 측면에서는 유동성함정의 징후가 있다. 1) 재정정책과 함께 신용경색 완화를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병행하고, 2) 풍부한 유동성공급을 통해 낮은 수준의 정책금리를 유지하는 정책신뢰 확보가 필요하다.

 

_Bond Focus_0902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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