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 Idea·Strategy

Brexit vs. Bremain 시나리오

bondstone 2016. 6. 20. 17:40

1. 글로벌 자산전략: Brexit vs. Bremain 시나리오
- Bremain 상당부분 선반영: EU 잔류를 주장하던 Jo Cox 영국 하원의원 피살(6/16) 이후 탈퇴 vs. 잔류 여론조사 격차가 축소되면서(1주일 전 3~7%p→ 1~3%p)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 급반전


1) EU 잔류(Bremain)
- 한국10년 금리▲: 고용쇼크+금통위 등 감안시 1.65%까지 반등. 1.64% 매수
- 미국10년 금리▲: 용쇼크+FOMC 감안시 1.67%까지 반등. 1.65% 매수
- 이태리10년 금리▽: 1.41%까지 하락(-10bp)
- USDKRW▽: 위험자산 선호와 달러약세로 전저점 Try 1,130원
- USDJPY▲: 105엔을 넘어 106.5엔까지 상승가능하나 이후 점진적 하락
- GBPUSD▲: 1.5달러로 전년도말 수준까지 회복가능하나 이후 하락
- EURUSD▲: 달러약세 포함 1.15달러까지 회복 시도
- KOSPI▲: 대외 악재에 따른 하락분 회복. 2,020pt
- S&P500▲: 실적시즌 앞두고 강세. 2,100pt 돌파 예상. 상승여력은 제한
- NIKKEI225▲: 6월 BOJ 실망감 과도. 7월 회의 기대, 16,500pt
- EuroStoxx50▲: 강한 반등 예상. 1차 3,000pt, 2차 3,100pt


2) EU 탈퇴(Brexit)
- 한국10년 금리▽: 3년 1.20%+3/10년 20bp, 1.40%까지 하락
- 미국10년 금리▽: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 정책공조, 1.30%까지 하락
- 이태리10년 금리▲: 작년말 고점 1.68%까지 상승(+17bp)
- USDKRW▲: 안전자산 선호와 유럽계 자금이탈로 1,215원
- USDJPY▽: 101.5엔까지 하락하다 일본정부의 환시개입으로 안정
- GBPUSD▽: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1.3달러까지 약세
- EURUSD▽: Pricing되지 않은 부분을 반영하며 1.08달러까지 하락
- KOSPI▽: 1,900pt (작년 8월 급락 시 PE 기준 1,915pt)
- S&P500▽: 매물대 밀집 구간 1,950pt
- NIKKEI225▽: 엔 강세로 전저점 14,000pt
- EuroStoxx50▽: VSTOXX 추가 상승하며 10% 추가 하락 가능 (2,570pt)


* 6월 FOMC: Dovish 그러나 자신감 상실. 성명서 상의 경제평가는 상향되었으나, 경제 및 고용시장 전망과 점도표 하향조정. Bremain에도 불구하고 7월 인상 어렵다면 향후 기준금리 인상도 어려울 것.  연내 미국10년 금리 1.35%까지 하락. 2/10년 스프레드 35bp까지 축소


2. Brexit는 얼만큼 반영되었나?
- S&P500 2,050pt→2,071pt (+1.0%), 미국10년 1.52%→1.61%(+9bp), GBPUSD 1.4010→1.4589(+4.1%), USDJPY 103.54→104.58(-1.0%). Brexit 결정시 ECB와 BOE 등 중앙은행들의 적극적 통화완화와 정책공조 단행될 것
- 탈퇴 10%p 우세 여론조사(6/9) 이후 Brexit 우려 반영. 조 콕스 의원 사망(6/16) 이후 되돌림.  Dovish FOMC도 고려되어야 함
글로벌주식-3.0%(KOSPI-3.5%), 미국10년-8bp(국고10년-6bp), 달러인덱스-0.4%(USDKRW -0.7%)
- Brexit 결정시 국내유입 영국 및 유럽자금 이탈 우려: 국내 주식시장 외국인 434.0조원 중 영국 36.5조원(8.4%), 범유럽 83.8조원(19.3%), 채권시장 외국인 98.9조원 중 영국 1.3조원(1.5%), 범유럽 34.7조원(35.1%)


3. 브렉시트 가결시 영국내 대응방안

1) BOE
- ILTR(Indexed LT Repo) 시행, 저등급담보 수용
- 통화정책회의 : 기준금리 전격인하(?)
- 파운드 급락시 통화스왑 : 미, 유로존, 일, 중, 캐나다, 스위스 등


2) 영국계은행
- 유동성 확보 : 연초부터 선제조달, 선순위 채권보다 주식, 코코본드 비용 상승
- 본사이전 : 국제금융중심지 기능약화, Passporting 권리상실시 개별국가에 지사설립 부담
- 인력이동 : 비용절감, 영업부담 경감을 위해 아일랜드, 프랑스 등으로 이동 (20~25%)
- 구조조정 가속 : 성장성/수익성 둔화로 국내비즈니스 중심 영업전환


4. 브렉시트 가결시 단기 충격
- ‘13년 기준 194억 파운드에 달하던 대EU 금융부문 순수출은 Passporting Rights가 없어질 경우 절반 수준인 100억 파운드로 감소
- FDI 중 EU에서의 유입비중 46%에서 28%로 감소
- 런던 중심 부동산가격 15% 하락
- 영국의 금융섹터는 브렉시트의 파장이 크면서도 이전수준으로의 회복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
=> 중기적으로 Long 우선주 / Short 금융주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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