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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FOMC: 위험평가 재등장, 그러나 단기위험

bondstone 2016. 7. 28. 07:36

7월 FOMC 코멘트


총평
- ‘위험(risk)’ 평가 재등장, 고용 및 가계소비 평가는 상향. 여건에 따라 9월에도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있음을 시사
- 그러나 ‘단기위험(Near-term risks)’에 대한 평가였으며, 중장기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인플레와 기업 고정투자에 대한 평가는 유지. 중장기 전망에 대한 자신감은 여전히 미약함도 동시에 시사
→ 달러약세(-0.4%), 주가보합, 커브 플랫으로 발현
- 연내 동결 의견 유지. 설령 12월 한차례 인상하더라도 이는 이미 선반영, 전략은 동일. 장기채 Long, 커브 플래트너.
- 향후 일정: 7월 FOMC 의사록(8/17), 옐런의장 잭슨홀 연설(8/26)


성명서
- 기준금리 동결(0.25~0.50%). 에스더조지 캔사스시티연준총재 1명 인상 주장
- 위험(risk) 평가 재등장: ‘경제전망의 단기위험들은 감소했다(Near-term risks to the economic outlook have diminished)’ 문구 추가
  (위험평가: 작년 12월 위험 ‘균형’ 평가와 함께 금리인상→ 3월에는 글로벌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이 계속 위험에 놓여있다”→ 4, 6월에는 위험평가가 없었음)
- 경제활동 반등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 개선속도는 둔화, 실업률 하락했지만 일자리 창출은 감소

  → ‘고용시장은 강화되었고 경제활동은 온건한 속도로 확장되었다. 5월 부진 이후 6월의 일자리 창출은 강력했다. 전반적으로 취업자수 및 기타 노동시장지표들은 최근 몇 개월 동안 노동자원의 활용이 다소 증가했음을 가리키고 있다’
- 가계소비 증가세 강화, 연초 이후 주택시장 개선 지속, 순수출 부진도 완화 그러나 기업 고정투자는 미약

  → ‘가계소비가 강력히 증가했으나 기업 고정투자는 약했다’
- 인플레 판단 동일: 중기적으로 2% 상승


시장반응
- Fed 선물: 16년말 0.10%(-1bp), 17년말 0.265%(-3bp)
- 금리인상 선반영(스왑커브, 6개월, 1년후): 19bp, 32bp(6/23, Brexit 직전)→ 2bp, 8bp(7/5)→ 18bp, 28bp(전일과 동일)
- 미국 커브플랫: 2년 -5bp, 5년 -5bp, 10년 -6bp, 30년 -7bp
- 10년금리(bp): 영국-8, 독일-5, 이태리-4, 호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