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FOMC 리스크
- 점도표 하향조정 종료될 것
- 시장컨센서스는 내년 1차례에서 2차례쯤(?)으로 상향
- Q&A: 트럼프 재정지출 늘릴다는데 어쩔껀가? 아직 결정된 바 없긴 하다(기본적으로는 뉴트럴). 그러나 정말 대규모 지출 나온다면 완화정책 거둬들이는 속도를 조금 빨리 해야 하지 않겠나. 내년 3차례가 반영될 것
- 인플레 용인. 고압경제는 트럼프 당선 이전의 얘기
- 트럼프의 재정정책이 실제로 나올 가능성 낮다는 것 다 알고 있음. 그러나 트럼프 당선처럼 예측불가능한 트럼프라는 점을 고려하면 베팅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님
기댈 언덕이 있어야 롱
- 내년에 트럼트 당선되면 무조건 금리 많이 오른다고, 심지어 그린스펀처럼 5~6%를 얘기하는 사람도 있음
- 기업 CEO는 물론 금융사의 경우에도 (금리가 많이 올랐다고) 채권포지션을 늘리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
- 전세계적으로 손절레벨을 한두차례 거쳤기 때문에 여기서 회사, CEO 정책에 반하여 채권을 사는 것은 마지막 선택을 각오해야 "트럼프 당선되서 금리 엄청 오른다는데 채권을 산다고?"
데이터 디펜던트
- 트럼프의 정책이 그렇게 쎄지 않다는 것이 어느정도 보이거나(최소한 취임식 1월20일. 정권 초기에는 쎄게 나갈 가능성)
- 경제지표가 꺾이거나(글쎄... 당분간은)
- 인플레 데이터가 꺾이거나(3월)
- 나쁠 게 뻔한 국내 데이터가 꺾여야 하는데.. 국내도 건설데이터의 후행적 효과가 남아 있어서 눈에 보이지는 않는 상황
- 그렇다면 뭘 보고 살 것인가? 있던 MMF도 빼서 일부는 다른 자산으로, 일부만 그냥 채권 사는게 나아 보인다
- 고점에서는 숏뷰들이 늘어나야 하는데, 강제손절 혹은 포지션 축소 당한 대부분의 트레이더, 운용역들의 마인드는 여전히 롱. 이가격에서 어떻게 채권을 파나?!! 고로 아직 더 남은 듯
- 한국경제 안좋은데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는가. 부동산, 김영란법, 최근 최순실 사태 등등. 오히려 인하해야 하는 것 아닌가. 지금이 잘못된 것이다..라는 시각. 아직 더 남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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