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Allocation

유로존과 일본주식 비중확대 상향조정

bondstone 2020. 6. 5. 13:27

자산배분전략

유로존과 일본주식 비중확대 상향조정 (2020.6.4)

유로존과 일본 주식의 투자선호도 비중확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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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의 높은 현금 비중, 미국을 과도하게 선호했던 경향 등은 단기적으로 미국 이외 시장의 반등을 이끌 요인이다. 달러인덱스 하락을 이끈 유럽의 변화는 구조적 변화일 가능성이 높다.
- 독일의 전향은 서프라이즈. 유로스톡스50 내년 연중 4,000pt 전망: 유럽 통합에 반대 입장을 밝혔던 독일이 입장을 바꾸면서 유럽의 정책 추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에 잘 대응하면서 지지율이 높아졌다. 이들이 유럽통합 반대 의견을 돌파할 정치적 자본을 확보하면서 통합 움직임은 빨라졌다. EU가 발표한 7,500억 유로 규모의 회복기금에는 5,600억 유로의 투자안이 포함돼 있다. 투자확대 기대는 기업이익 증가 기대로 이어질 것이다.
- 일본 증시는 2020년 연말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BOJ의 적극적인 부양책과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다. 니케이225은 수출 기업들의 비중이 높아 중국과 미국의 경기회복 가능성은 니케이 225의 이익전망을 개선시킬 것이다.

 

FX: 달러 약세의 3가지 배경. 연말 달러/원 1,185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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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럽 공동 정책 대응의 진전 및 유로 숏커버링, 2) 경제활동 재개로 인한 경기회복 기대감 지속, 3) 미중 갈등 소폭 완화의 세가지다. 달러는 당분간 약세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 약세, 미중 갈등 완화, 조선 수주 등으로 1,200원에 근접한 수준으로 추가 하락할 것이며, 연말 1,185원을 전망한다.

 

파생상품: KOSPI 선물 콘탱고 전환으로 KOSPI 대형주 중심의 플레이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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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현선물 수급에 의미있는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뮤추얼펀드의 자금유입 경로인 외국인 PR 비차익이 순매수로 전환되었고, 선물시장 역시 콘탱고로 전환되면서 지난 몇 달간의 추세와는 다른 수급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선물과 프로그램 수급이 동행하며 주가상승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