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상업용부동산: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프라임 오피스와 물류 자산 투자는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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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프라임 오피스와 물류 자산 투자는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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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유럽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일시적인 침체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시적인 공실률 상승 및 이로 인한 수익 감소 우려가 있다. 그러나 국내 투자가 한정된 상황에서 해외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은 존재한다.  안전 자산에서는 여전히 양호한 수익이 발생하고 있어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질 전망이다. 투자의 범위를 넓히고 운영하는 차원에서도 유럽의 안전 자산에 대한 투자는 필요하다. 프라임 오피스 자산 가치는 유지되고,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으로 물류 자산 투자 수요는 증가 중이다. 유럽의 프라임 오피스와 물류 자산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 

잠시 숨 고르는 시간, 프라임 오피스, 물류 등 안전 자산 투자는 여전히 유효
코로나19의 여파로 유럽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일시적인 침체는 불가피하다. 일시적인 공실률 상승 및 이로 인한 수익 감소 우려가 있다. 그러나 국내 투자가 한정된 상황에서 해외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도 존재한다. 안전 자산에서는 여전히 양호한 수익이 발생하고 있어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질 전망이다. 투자의 범위를 넓히고 운영하는 차원에서도 유럽의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는 필요하다. 유럽의 프라임 오피스와 물류 자산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

한국 투자자들의 유럽 시장 투자 확대, 코로나19 이후 형성된 우려
유럽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은 전 세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한국 투자자들은 저금리 및 환헤지를 통한 추가 수익 등을 노리고 2015년 이후 유럽 투자를 늘려왔고, 2019년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250억 유로를 투자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의 주요 도시는 물론 체코의 프라하 등 중소형 도시로의 투자도 이어졌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유럽의 경제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그동안 투자했던 자산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관리의 필요성 및 기존 투자 자산의 셀다운 미매각 물량 이슈, 만기도래 시기가 일시에 몰려 매각 시 매수자 확보가 어려울 수 있는 부분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여전히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는 프라임 오피스, 유럽에서도 투자는 유효
코로나19 이후 한국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자산은 서울의 프라임 오피스였다. 서울 프라임 오피스 평당가는 연초 3,000만원 초반대에서 10월 중순 현재 3,000만원 후반대로 지속적으로 경신되고 있다. 국내 프라임 오피스 매입 경쟁이 치열한데 비해, 투자 자산은 제한적인 상황으로, 투자자들은 해외 시장에서 추가적인 투자 기회를 노리고 있다.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의 핵심지역 프라임 오피스는 여전히 안전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대기업, 금융 및 보험업, IT업, 정부 기관 등이 주로 임차하고, 매년 임대료를 인상하는 계약 조건이 많아 안정된 임대료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유럽 주요 도시의 IT산업 관련 종사자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우량 임차인이 장기 임차한 프라임 오피스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노릴 가능성이 있다.

이커머스 성장을 기반으로 물류시장 활성화 및 투자 수요 증가 전망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 및 이동 불가 조치는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 속도를 가속화하는 요인이 되었다. 일시적인 제조업 침체, 이에 따른 물류 수요 감소에도 이커머스 수요가 시장을 견조하게 이끌고 있다. 2020년 3분기 현재, 유럽 물류센터 시장 공실률은 5%보다 낮은 수준이고, 임대료 및 자산가치는 꾸준히 상승 중이다. 향후에도 물류 임차 및 투자 수요 성장이 전망되어 투자자들의 유럽 물류 자산에 대한 꾸준한 투자 지속이 예상된다. 아마존, DHL, TESCO등 대형 임차인이 장기 임차한 물류센터는 안전한 투자 자산으로 꼽힌다. 물류 자산의 수요 및 자산가치 또한 상승 중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유럽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프라임 오피스, 물류 자산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