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部策略]채권-Valuation이 다른 외국인의 공격적 원화채권 매수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와 원달러환율 반등은 원화채권의 매력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환율하락기에 외국인들의 자금유입은 경험적으로 1,000~1,050원까지 지속되었다. S&P기준 A-등급 이상 27개국의 금리수준을 비교할 때, 외국인에게는 지금 금리보다 30bp 낮은 국고채10년 4.50%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향후 3개월 동안 채권금리는 하락할 것이다. BM 대비 듀레이션 Overweight을 권고한다.
가파른 커브에 의한 시간가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금리상승을 예상하고 현금성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를 어렵게 만든다. 6개월 뒤에 채권금리가 오른다 하더라도, 국고3년(9-4) 매수 후 35bp가 상승하여 3.96%을 넘지 않으면, 통안2년은 44bp가 상승하여 3.92%를 넘지 않으면, 지금부터 6개월 통안채를 보유하는 것보다 국고3년, 통안2년을 매수하는 것이 성과측면에서 우월하다.
커브전략은 3년과 10년 Overweight, 1년 Neutral, 2년과 5년 Underweight을 추천한다. IRS 단기영역은 상대적 상승압력을, 장기영역은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다. IRS 커브의 플래트닝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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