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stone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 신용등급별, 재정건전성에 따른 차별화

bondstone 2010. 5. 9. 02:58

[東部策略]채권-유럽 재정위기의 영향: 신용등급별, 재정건전성에  따른 차별화

 

1) PIIGS국 등 유럽 재정위기 관련국들의 국채금리는 급등한 반면, 2) 미,일,독,프 등 선진국 금리는 안전자산선호로 하락했다. 3) BBB등급 이하 신흥국들은 국채금리 급등과 달러대비 통화가치 하락이 동시에 나타났다. 4) A등급 국가들은 차별화되었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상대적으로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아시아국가들은 5% 미만의 통화가치 하락과 소폭의 금리상승이 나타났으나, 여타국가들은 5% 이상 통화가치 하락과 금리급등이 나타났다.

 

원달러환율 급등으로 원화채권을 매수했던 외국인의 매도 우려가 높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원달러환율이 39.9원 폭등한 5월6일~7일 이틀간 국고3년을 중심으로 1.5조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환율이 1,200원을 상회하지 않는다면 외국인들은 매수속도 조절 후 원달러환율 고점 확인시점에서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설 것이다.

 

전주 Outperform했던 3년, 10년과 Underperform했던 2년, 5년은 가팔라진 커브의 반작용으로 단기적으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크레딧은 은행채 Overweight과 AA등급 회사채의 Underweight 의견을 제시한다.

 

strategy weekly_1005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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