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stone

국제유가와 환율변화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력

bondstone 2011. 3. 6. 23:16

[Bondstone] 국제유가와 환율변화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력

 

국제유가 상승세가 재개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은 올해 내내 마이너스 기저효과를 가진다. 유가와 함께 환율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상반된 영향력을 가늠해 볼 필요가 있다. 연말까지 완만한 원화강세 전망이 유효하다면 연평균 100달러 수준의 유가상승은, 원화강세와 함께 물가보다는 경기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110달러의 유가와 1,115원의 환율이 연말까지 유지된다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저효과만을 반영하여 산출한 예상치 대비 연간 +0.2%p가 상승하는 데 그친다. 만약 유가만 125달러까지 급등할 경우 소비자물가는 예상치 대비 연간 +0.3%p가  높아진다. 한편, 연평균 유가가 100달러를 상회하면 글로벌경기의 상승속도가 둔화된다. 130달러를 넘으면 일부 국가가 침체에 빠지며 한국의 무역수지는 적자 전환된다.

 

아랍권 민주화운동의 영향력은 향후 1~2개월래 최고조에 도달한 이후 감소할 것이다. 대외적인 불확실성 확대로 한국은행의 금리인상도 4월부터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3개월래 한차례 이상 금리인상을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채권금리는 금리인상시에도 일시적 상승후 4% 부근에서 안정될 것이다. 동결시에는 4월 인상 반영으로   소폭 하락에 그칠 것이다. 어떤 시나리오를 가정해도 9개월~1.5년 구간의 상대적 강세와 2~5년 구간의 상대적 약세를 예상한다. 1년 스왑스프레드 확대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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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리포트

[Fixed Income Strategy] Change in oil price and FX rate; impact on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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