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stone

3월 금통위: 3Q11 금리인상은 없다

bondstone 2011. 3. 10. 14:57

[Bondflash] 3Q11 금리인상은 없다

 

2Q11 중반 이후 무게중심은 물가에서 경기로 넘어갈 것
시장의 예상과 같이 기준금리가 3.000%로 25bp 인상되었다. 3월 CPI상승률도 추가로 상승할 것이다. 그러나 $100를 상회한 국제유가, 2010년 7월부터 100bp를 인상한 금리인상의 누적적 파급효과,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시차를 감안할 때 2Q11 이후부터는 국내경기의 상승속도 둔화 우려가 부각될 것이다. 상반기 중에는 모든 정책역량을 물가에 집중하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당국의 관심은 물가보다 경기로 넘어갈 것이다. 2Q11 중 한차례 인상 이후 3.25%부터 기준금리는 당분간 동결될 것으로 예상한다. 연말 기준금리는 3.50%으로 25bp 하향조정한다.


장기채 매수로 듀레이션 확대
레벨은 다르지만, 05년 금리정상화 과정에서도 1년간 125bp를 인상한 이후 약 1년의 휴지기를 가졌다. 당장은 금리인상을 충분히 선반영한 2년 이하 단기영역의 금리가 하락할 것이다. 그러나 “의연하지만 꾸준하게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한은총재의 코멘트로 인해 단기금리의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다. 반면 연내 금리인상 폭이 많아야 한두차례 남았다는 인식은 장기채 매수를 유입시킬 것이다. 2Q11 중반 이후 나타날 경기 우려와, 물가수준 하향으로 인해 장기영역 금리는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5년 이상 장기금리 하락과 함께 연초에 이은 2차 장기커브 플래트닝 진행을 예상한다. 장기영역의 커브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다. 장기채 매수를 통한 듀레이션 확대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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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0_신동준,김효진_Bond Flash.pdf

 

* 영문리포트

[Fixed Income Strategy] No rate hike in 3Q11 

110310_BondFlash_DJS_ENG.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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