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stone

일본 대지진의 채권시장 영향 분석

bondstone 2011. 3. 13. 22:16

[Bondstone] 일본 대지진의 채권시장 영향 분석


일반적으로 지진 등 대재해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그러나 중동사태와 남유럽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일본 대지진의 여파는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이다. 반면,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하락과 긴축에 대한 경계감 완화는   긍정적인 요인이다.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우리 산업은 업종별로 영향이 달라진다. 일본 대지진이 직접적으로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경기둔화 우려는 강화, 긴축 경계감은 완화시키는 요인이다.

 

$100를 상회한 국제유가, 10년 7월부터 100bp 금리인상의 누적적 파급효과,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시차를 감안할 때 2Q11 이후부터는 국내경기의 상승속도 둔화 우려가 부각될 시점이다. 상반기 중에는 모든 정책역량을 물가에 집중하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당국의 관심은 물가에서 경기로 넘어갈 것이다.

 

2년 미만 단기금리는 하락하겠지만 추가하락 여지는 약 10bp 내외이다. 반면, 5~10년 영역을 중심으로 장기금리는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국고5년과 10년 금리의 목표치는 각각 3.90%, 4.20%이다. 장기영역 커브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커브 플래트닝이 진행될 것이다. 일본 대지진의 여파는 방향성과 속도를 강화시켜 줄 것이다. 국고3/10년 스프레드는 60bp 이하로 축소될 것이다.

 

      


보고서 전문을 보시길 원하시면 자료보기를 클릭해주세요.자료보기 (8p)


 

110314_신동준_Bondstone.pdf

 

일본 대지진에 따른 업종별 영향분석 자료입니다.

 

[동부 산업분석] 일본 대지진 영향분석- 정유,화학,자동차,철강 최대 반사이익

http://www.dongbuhappy.com/upload/research/xyz/20110314_B_061147_820.pdf

 

 

 

110314_신동준_Bondstone.pdf
0.66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