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Allocation

FX를 통해 주목받는 아시아!

bondstone 2011. 4. 29. 21:39

이번주는 "[東部策略] 자산선택 - FX를 통해 주목받는 아시아!"를 보내드립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을 살펴볼 때 다른 월과 달리 5월에는 특별한 연결고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단지 FX 관점에서 아시아가 눈에 띕니다.

미국과 일본은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과 초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유럽은 남유럽 문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기축통화들은 누가 더 약한가?를 가지고 상대가치를 정하는 "도토리 키재기"를 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통화약세 요인을 내포하는 달러, 엔, 유로와 달리, 아시아통화의 상대적 매력도가 돋보입니다.

탄탄한 재정과 경상수지, 인플레 압력 완화를 위한 통화가치 용인 가능성과 선진국과의 금리격차 확대, 캐리트레이드 자금 유입 등은 아시아통화 강세 요인들입니다. 호주달러나 브라질 헤알 등 고금리 상품통화들의 가격부담 때문에 아시아통화의 상대적 저평가가 더욱 부각되는 국면입니다.

그 영향권 아래 채권시장을 바라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외국인에 의한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고 있지만, 대내적으로 자금수요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대출증가율은 L자형의 아주 완만한 상승을 나타냅니다. 채권금리의 상승속도도 3Q11까지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채권을 비우고 현금을 들고 가기에는 지나치게 느린 금리상승 속도입니다. 듀레이션은 중립범위내 상단을 유지하되, 캐리매력도가 확보된 통안 1.5년 미만과 5년 이상 장기채를 활용한 바벨전략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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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部策略] 자산선택 - FX를 통해 주목받는 아시아!

 

QE2 종료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국채 재투자와 원화강세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자금수요는 해외로부터의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은행 대출증가율은 L자형의 완만한 증가세이다. 본격적인 금리상승 우려가 높지만, 3Q11까지 채권금리 상승속도도 완만할 것이다. 듀레이션은 중립범위 내 상단을 유지하되, 캐리매력이 높아진 1.5년 미만 통안채와 5년 이상 장기채 활용한 바벨전략이 유효하다. 신용스프레드는 연말까지 점진적 축소를 예상하며, A급 이하 회사채의 점진적 비중확대를 추천한다. 회사채 투자유망 종목 17선을 추천했다. 선도스왑은 뉴질랜드와 노르웨이가 여전히 매력적이다.

 

아시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S&P는 높은 정부채무를 이유로 미국과 일본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했다. 연준은 당분간 자산동결과 초저금리 유지를 표명했고, 지진 이후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 중인 일본의 금리인상은 요원하다. 유럽은 금리인상을 시작했지만 PIIGS 문제로 여전히 취약하다. 근본적인 통화약세 요인을 내포하고 있는 기축통화와 달리, 탄탄한 재정과 경상수지 흑자를 바탕으로한 아시아통화로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플레 압력 완화를 위한 통화가치 용인 가능성과 선진국과의 금리차 확대, 캐리트레이드 자금 유입과 고금리 상품통화의 가격부담은 아시아통화의 상대적 저평가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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