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 Idea·Strategy

박스권 상단에서 단기적 매수접근, 커브 스티프너

bondstone 2012. 9. 17. 02:12

[Fixed Income Strategy] 숨은그림찾기

 

주간전략: 박스권 상단에서 단기적 매수접근, 커브 스티프너

QE3시행 이후 위험자산 선호와 인플레 경계는 시차를 두고 국내 채권금리를 상승시킬 것이다. 유럽과 미국의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고 미국채 10년과 30년 금리는 QE3발표 이후 각각 11bp, 17bp상승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국고3년 기준 기존의 박스권 상단(2.95%) 진입시 매수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스왑 커브에 내재된 향후 6개월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여전히 1.2회이다. 단기매매기관의 포지션은 가벼워졌다. 투신사 BM추종 펀드의 듀레이션은 ECB OMT시행 이후 축소되었고 증권사는 5년과 10년 위주로 포지션을 줄였다.


국고 30년물의 강세와 금리상승시 보험사의 매수로 3/10년 스프레드는 21bp까지 축소되었다. 듀레이션 중립을 유지하되, 현수준에서 추가 플래트너를 쌓을 이유는 없다. 1) 인플레이션 우려는 장기영역에 부정적이다. 2) 단기 트레이딩 목적으로 매수했던 30년 국채가 손실 영역이다. 3) 4Q12에 대규모 장기 MBS발행이 예상된다. 4) 유럽 중앙은행의 원화장기채권 매수 감소가 예상된다. 커브 스티프너를 권고한다.


우리나라의 국제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달러채권 발행증가로 부채스왑이 늘어나고 CRS 장기금리가 급등했다. 7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는 해외투자 증가에 따른 에셋스왑으로 장기물 CRS가 크게 하락했던 바가 있다. 현재는 그 반작용과 해외채권 발행 압력에 의해 장기 CRS가 되돌려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기대감이 완화되었고 해외채권 발행수요가 늘어날 수 있어 CRS는 상승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숨은그림1: 30년 국채 주요 투자자는 서민금융기관과 개인
숨은그림2: QE3, OMT, 물가채 BEI 반등 기대
숨은그림3: 북유럽 국가의 원화채권 매수강도 약화 가능성
숨은그림4: 4Q12에 장기물 MBS발행 급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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