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Allocation

3월: 각개 격파

bondstone 2013. 3. 3. 02:35

[Global Asset+α] 3월 - 각개 격파

 

3월에는 자산군의 선택보다는 자산군 내에서 어떤 지역이나 종목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 글로벌 경기의 안정적 회복국면은 공통적인 사항이다. 하지만 미국, 중국, 유럽, 일본, 한국에서 주목해야 할 정치일정이나 정책발표는 서로 다른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들이다. 이탈리아의 연정 구성, 미국 정치권의 시퀘스터 합의 여부, 중국의 전인대, 일본은행의 새총재 취임, 한국의 내수부양책 발표에 따라 국가, 상품별로 자산가격의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자산군의 전반적인 포지션을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하는 가운데, 원자재 역시 중립 포지션으로 조정해 품목별 전략에 집중했다. 알파극대화 포트폴리오 자산으로는 코스닥, REITs, 브라질주식, IT ETF로 구성했다.

 

채권전략

듀레이션 중립. 2Q13중 글로벌경제의 속도조절로 인하 기대는 상반기 내내 지속. 늦어지는 정책 대응으로 정책공백을 메우기 위한 금리인하 가능성 점증. 단기매매 포지션의 경우 장기채 매수로 단기적인 금리하락 위험 헷지. 장기투자기관은 3년 이하 크레딧물 중심 포트폴리오로 보수적 관점 유지

 

 

DONGBU Asset Allocation Strategy

글로벌 경기가 상승전환한 이후 시간이 꽤 흘렀다. 지역이나 국가별로 차이가 좀 나기는 하지만 글로벌 경기가 비교적 안정되고 있다는 인식은 오히려 강해지고 있다. 작년말부터 위험자산 선호도를 높게 가져가고 있는   전략적 자산배분 View를 유지한다. 매월 Rebalancing하는 전술적 자산배분 관점에서는 서서히 중립 포지션으로 전환하고 있다. 1월에는 국내주식을 중립으로 낮췄고, 2월에는 신흥국주식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조절했다. 3월에는 원자재도 중립 포지션으로 전환한다. 이로써 채권을 제외한 4개 자산군(국내주식, 선진국주식, 신흥국주식, 원자재)의 TAA(전술적 자산배분)의 비중이 중립으로 맞춰졌다. 절대금리 수준이 낮은 채권(국내채권, 해외채권)은 비중축소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 사이클이 변곡점을 지난 어느 시점에 이르면 자산군의 선택보다는 지역이나 종목의 선택이 중요해진다.


알파극대화 포트폴리오는 코스닥(3%), 브라질 주식(3%), REITs(2%), 글로벌 IT주식(2%)으로 구성했다. 코스닥과 REITs는 구조적인 개선 환경과 매력도를 고려하여 편입한 상황이다. 브라질 주식은 정부의 경제개혁 의지를 염두에 두고. 글로벌 IT주식은 미국 기업들의 핵심자본재주문 증가가 IT 설비투자로 연결되면서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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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4_Global Asset α_신동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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