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Allocation

4월: 정책에 연동되는 성과

bondstone 2013. 3. 30. 01:30

[Global Asset+α] 4월 - 정책에 연동되는 성과

 

경기부양에 초점을 맞추는 국가의 우월한 상대성과가 예상된다. 반면, 자산가격 과열이나   물가부담으로 긴축 혹은 자금유입을 규제하는 국가의 성과는 부진할 것이다. 미국은 자산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완화적 통화정책은 지속될 것이다. 유럽은 리스크 재부각에도 금리인하를 비롯한 경기부양에 미온적이다. 신임 BOJ총재는 예상보다 빠르고 강한 양적완화 조치를 발표할 수 있다. 중국은 재정확대 기조 속에 부동산을 중심으로 긴축정책을 병행할 것이다. 신흥국은 외환규제 강화와 완화 흐름이 혼재되며 핫머니 유출입이 빨라질 수 있다. 한국은 대규모 추경, 부동산시장 활성화, 통화정책 완화 등 경기부양책을 집중적으로 쏟아낼 것이다. 자산군의 전반적인 포지션은 전월과 비슷하지만, 국내주식을 4개월 만에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다. 알파극대화 포트폴리오 자산은 코스닥, REITs, 인도 루피화로 구성했다.

 

채권전략

정부가 추경 규모의 하단을 12조원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추경에 의한 정책 모멘텀 확보. 장기국채 단기트레이딩 포지션 언와인딩(unwinding). 4월 기준금리 인하 예상. 2/10년 스프레드는 다시 40bp 수준으로 확대. 국채 포트폴리오는 듀레이션 중립과 2년 중심 블릿으로 전환. 크레딧채권 오버웨잇

 

 

DONGBU Asset Allocation Strategy

글로벌 경제지표 개선의 속도조절이 2Q13 중반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경기회복의 강도와 질은 오히려 개선될 수 있다. 따라서, 6개월~1년 이상의 투자전략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자산배분 View는 위험자산 선호도를 높게 가져가고 있다. 반면 그동안 매월 Rebalancing하는 전술적 자산배분은 중립 포지션으로 전환하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4월에는 각국의 정책에 따라 같은 자산군 내에서도 국가별 성과차이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은의 금리인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절대금리가 극단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는 채권(국내채권, 해외채권)은 비중축소를 유지한다. 국가별 정책영향이 혼재되어 있다는 점에서 3개 자산군(선진국주식, 신흥국주식, 원자재)의 TAA(전술적 자산배분) 선호도는 여전히 중립으로 맞췄다. 박근혜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모멘텀을 반영하여 국내주식은 4개월만에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다.


알파극대화 포트폴리오는 코스닥(3%), REITs(2%), 인도 루피화(INR: 2%)로 구성했다. 코스닥과 REITs는 구조적인 개선 환경과 매력도를 고려하여 편입하여 유지하고 있다. 루피화는 외자유치를 위한 인도정부의 외국인 진입장벽 규제철폐로 강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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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1_Global Asset α_신동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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