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Allocation

5월: 무리하지 말고, 힐링!

bondstone 2013. 4. 27. 22:45

[Global Asset+α] 5월 - 무리하지 말고, 힐링!

 

수익극대화 전략보다는 손실극소화 측면에서 자산배분전략을 펼칠 필요가 있다. 위든 아래든 어느 정도 방향성이 일치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은데, 5월 글로벌 자산시장은 통일된 흐름보다는 엇갈리는 국면이 예상된다. 유럽을 중심으로 부양책이 힘을 받겠지만, 한국은 재정과 통화정책간 공조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중국은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긴축을, 소비와 관련해서는 부양책을 강구하고 있다. 생산비용을 고려한 원자재가격 하락 위험은 제한적이지만 상승하기에는 경제지표가 부진하다. 가격지표와 모멘텀지표는 반대신호가 발생했고, 계절적으로 5월은 수익률 확보가 쉽지 않았다. 6개 자산군을 모두 중립으로 조정한다. 알파극대화 포트폴리오는 코스닥, REITs, 인도 루피화, 미국 인터넷/SW 주식, 미국 주식시장 변동성에 성과가 연동되는 ETF로 각각 2%씩 구성했다.

 

채권전략

채권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약화되었지만, 정책공조 지연으로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는 조금 높아졌다. 장기국채의 단기 트레이딩(Trading Buy) 기회다. 향후 3개월래 국고3년과 10년 금리는 각각 2.40%, 2.70%까지 하락을 예상한다. 채권포트폴리오 전략은 10년과 함께 금리인하를 겨냥한 3년을 매수하고 5년 IRS는 페이하는 버터플라이 전략을 추천한다.

 

 

 

DONGBU Asset Allocation Strategy

 

2Q13 들어 글로벌 경제지표 개선의 속도조절이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 당분간 지표둔화가 지속되겠지만  재정긴축 완화, 정책공조 지향, 조정된 환율과 원자재가격의 긍정적 효과로 여름 이후 예상되는 경기회복의 강도와 질은 오히려 개선될 수 있다. 따라서 6개월~1년 이상의 투자기간을 놓고 판단했을 때 위험자산의    기대수익률이 더 높다는 전략적 자산배분의 View를 유지한다. 매월 Rebalancing하는 전술적 자산배분의 경우 6개 자산군(국내주식, 선진국주식, 신흥국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원자재)을 모두 중립 포지션으로 조정했다. 이는 Global Asset + α 를 발간하고 처음인데, 5월에는 자산과 지역선택 시에 활용하고 참고하는 지표들이 서로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자산을 중립으로 조정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채권자산의 선호도는 전월대비 한 단계 올라갔고, 국내주식은 한 단계 내려왔다.


알파극대화 포트폴리오는 코스닥(2%), REITs(2%), 인도 루피화(INR: 2%), 미국 인터넷/SW 주식(2%), VIX에 연동되는 ETF(VIXY: 2%)로 구성했다. 코스닥과 REITs는 구조적인 개선 환경과 매력도를 고려하여 편입을 유지하고 있다. 루피화는 외자유치를 위한 인도정부의 외국인 진입장벽 규제철폐가 지속되고 있고, 미국 인터넷/SW 주식은 구조적으로 산업이 커진다는 점에서, VIX ETF는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바라보고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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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9_Global Asset α_신동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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