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Credit

금리 높고, 괜찮은 회사채 없나요?

bondstone 2013. 3. 7. 15:04

[東部策略] 크레딧 - 금리 높고, 괜찮은 회사채 없나요?

 

A등급 채권의 상대적인 금리매력 증대

연초 이후 회사채 AA-등급과 A+등급의 금리차이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3년물 기준 금리차이는 현재 21bp로, 2011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한편 회사채와 여전채의 금리차이는 축소되고 있다. 3년물 A+등급 여전채 금리는 동일등급 회사채 금리에 비해 2011년 평균 65bp 높았지만,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격차를 줄여 현재는 25bp 이내로 좁혀졌다. 최근에는 대기업 계열사 중 영업실적과 재무구조가 양호한 A등급 업체가 발행한 회사채로 매수세가 옮겨가고 있다.


AA등급 회사채의 금리매력 약화, A등급 회사채 종목찾기 관심

요즘 크레딧채권 투자자의 공통된 질문 중 하나는 “AA급 보다 금리 높으면서 2~3년 정도 큰 걱정 안하고 투자할만한 채권 없나요?”이다. 낮은 금리수준 때문에 절대금리가 높은 회사채 등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신용위험 등에서는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AA등급 회사채의 금리매력이 약해지자, A등급 채권으로 눈높이를 낮추어 종목찾기가 한창이다.


사업 내용과 재무구조, 계열관계, 크레딧 이슈, 금리수준 고려하여 20개 기업 선정

A등급  채권 중에서도 이미 동일등급 평균금리에 비해 개별금리가 매우 낮은 종목이 많다. 그러나, AA등급 채권금리와 비교하면 금리매력이 아직도 충분하다. 사업구조, 사업경쟁력, 재무구조 등의 펀더멘털 요소와 잠재적 지원가능성의 판단 요소인 계열관계 등을 고려하면 신용위험도 어느 정도 통제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3년이내 구간에서 크레딧 이슈에 노출되지   않은 종목 위주의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20개 기업을 투자 유망기업으로 선정했다.


잔존만기 2~3년 구간에 발행잔액이 일정규모 이상 존재하고 있는 기업이 주요 대상이다. 등급별 분포는 A+등급 8개, A0등급 7개, A-등급 5개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3개, 화학/  제약 3개, 지주사 2개, 유통 2개, 건설 2개, 철강 2개, 기타 6개다.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이 대부분이지만, 여러 계열로 분산되어 있다.

 

A등급 회사채 투자 유망종목
- A+: 동원F&B, 우리에프앤아이, 율촌화학, 코리아세븐, 현대엠코, 휴켐스, CJ씨지브이, LS네트웍스
- A0: 세아홀딩스, 태영건설, 풍산, 하이트진로홀딩스, 한솔제지 , CJ프레시웨이, SK텔링크
- A-: 대한제당, 성우하이텍, 크라운제과, 한미약품, 현대비앤지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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