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Allocation

6월: 청개구리 작전!

bondstone 2013. 5. 25. 02:46

[Global Asset+α] 6월 - 청개구리 작전!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청개구리 전략이 6월에는 좋은 성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경제지표 개선이나 위험자산 가격의 상승은 연준의 출구전략 이슈로 연결돼 조정을 수반한다. 지표부진이나 자산가격 하락은 추가 글로벌 경기부양 기대로 이어지며 안도감과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중국과 미국으로 대변되는 G2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경제의 일부 거품 제거를 모색하겠지만 그 과정은 시장의 반응을 관찰하며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따라서, 자산군별로 상황은 다르겠지만, 당분간 변동성 확대를 활용하여 가격 상승시에는 단기 차익실현을, 가격 하락시에는 반등을 염두에 둔 매수대응을 권고한다. 이러한 전략하에서 6개 자산군은 전월에 이어 중립포지션을 유지했다. 알파극대화 포트폴리오는 코스닥, REITs, 미국 인터넷/SW 주식, US Dollar 강세, 미국 주식시장 변동성에 성과가 연동되는 ETF로 각각 2%씩 구성했다.

 

채권전략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연준의 출구전략 등 이중고(二重苦)에 시달리고 있다. 3Q13말까지 국고3년과 10년 금리는 각각 2.80%, 3.20%까지 상승을 예상한다. 그래도 기회는 있다. 6월 중순~7월 금통위까지는 엔약세에 대응한 추가 금리인하 논쟁과 미국 및 일본 국채금리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단기적인 금리반락이 가능할 것이다. 듀레이션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DONGBU Asset Allocation Strategy

 

국가별로 발표되는 경제지표는 혼조세지만 글로벌 경기의 방향성은 2Q13 둔화국면을 거쳐 연말로 가면서   재차 회복된다는 시나리오로 움직이고 있다. 출구전략 이슈로 자산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큰 흐름에서 출구전략의 배경이 경기개선인 만큼 6개월~1년 이상의 투자기간을 놓고 판단했을 때 위험자산의 기대수익률이 더 높다는 전략적 자산배분의 View를 유지한다. 매월 Rebalancing하는 전술적 자산배분의 경우 6개 자산군(국내주식, 선진국주식, 신흥국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원자재)을 전월에 이어 중립으로 유지한다. 5월말로 가면서 확대되고 있는 자산가격의 변동성이 6월에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알파극대화 포트폴리오는 코스닥(2%), REITs(2%), 미국 인터넷/SW 주식(2%), US Dollar Index에 연동되는 지수(2%), VIX에 연동되는 ETF(2%: VIXY)로 구성했다. 코스닥과 REITs는 구조적인 개선 환경과 매력도를 고려하여 편입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인터넷/SW 주식은 구조적으로 산업이 커진다는 점에서, VIX ETF는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바라보고 편입했다. US Dollar Index는 미국의 출구전략이 중장기 이슈로 부각되면서 미국 달러화 강세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판단으로 신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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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7_Global Asset α_신동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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