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Allocation

8월: 유럽이 팔리기 시작했다

bondstone 2013. 8. 3. 20:21

[Global Asset+α] 8월 - 유럽이 팔리기 시작했다

 

미국의 경기모멘텀 개선을 아이디어로 자산이나 상품을 선택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 글로벌 플레이어는 미국에 이어 유럽의 턴어라운드 스토리에 주목할 것이다. 유럽은 미국과 달리 경기부양책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에는 2년만에 처음으로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빠른 글로벌 IB들은 이미 유럽을 세일즈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신흥국과 선진국의 성장률 갭이 축소되는 구간에 있다. 따라서, 미국과 유럽이 포함된 선진국자산의 양호한 성과와 신흥국자산의 부진한 성과는 추세적인 흐름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알파극대화 포트폴리오는 미국 인터넷/SW 주식, REITs, US Dollar 강세에 성과가 연동되는 ETF, 일본 주식, 유럽 금융주, 유동성을 각각 2.5%의 비중으로 구성했다.

 

채권전략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포지셔닝도 쉽지가 않다. 금리인상까지 선반영한 국고3년 3.00% 부근은 단기적으로 과매도 영역이다. 기술적반락은 가능하겠지만, 크게 위축된 투자심리는 부담요인이다. 채권금리는 3Q13 중 박스권(2.80~3.00%)을 거쳐 재차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이다. 듀레이션 중립 하에서 장기채 비중을 축소하여 3Q13말까지는 다시 Underweight으로 전환을 권고한다.

 

 

DONGBU Asset Allocation Strategy

 

미국에 이어 유럽의 경기가 턴어라운드 하면서 선진국 경기의 양호한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반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 경기는 모멘텀을 확보하기가 여전히 만만치 않은 모습이다. 지금은 신흥국과 선진국의 성장률 갭이 축소되는 국면이다. 선진국 경기의 모멘텀이 좋아질 때 성과가 좋아지는 자산군의 비중을 높이고, 신흥국 경기 모멘텀에 성과가 연동되는 자산군에 대해서는 상대 선호도를 낮추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 6개월 이상의 기간을 두고 배분을 조절하는 전략적 자산배분(SAA)과 매월 Rebalancing하는 전술적 자산배분 모두 선진국주식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 반면, 신흥국주식과 해외채권은 전월대비 기대수익률은 한단계 낮췄다.


알파극대화 포트폴리오는 미국 인터넷/SW 주식(2.5%), REITs(2.5%), US Dollar Index에 성과가 연동되는 ETF(2.5%), 일본 주식(2.5%), 유럽 금융주(2.5%), 유동성(2.5%)으로 구성했다. 미국 인터넷/SW, REITs, US Dollar index ETF는 미국경기가 자생적 회복국면에 접어들었고 연준이 연내 출구전략을 단행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했다. 일본주식은 여전히 장기추세가 상승국면에 놓여 있는 것으로 판단해 편입을 유지했고, 턴어라운드 과정에 있는 유럽은 금융주의 성과가 가장 우월할 것으로 예상하여 유럽 금융주를 신규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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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5_Global Asset α_신동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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