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CPI 16개월래 최저, 수출 20개월만에 (+) 반등 배경

8월 CPI와 수출입

1) 8월 소비자물가 16개월래 최저(0.4%YoY)

- 전기료 인하(-12.9%YoY, 비중 2.1%) 효과(참고: 담배 0.5%)
- 큰 의미 부여하긴 어려우나 베이스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서 연내 1%YoY는 회복하기 어려울 전망(0.5~0.8%)

2) 8월 수출 20개월만에 (+) 반등($401억, +2.6YoY)

- 조업일수 증가(작년 8월보다 +2일)와 기저효과(작년 8월이 -15.2%로 연중 두번째 최저)
- 이미 20일까지의 수출 데이터로 (+)반등이 예상되었던 상황. 같은 이유로 수입도 23개월만에 (+) 반등($348억, +0.1%YoY)
- 역시 큰 의미 부여하긴 어려우나 최근 국내경제도 단기싸이클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

3) 10년 선물

- 기준선(132.44) 지지는 일단 확인. 단기간 내 60MA(132.91)의 회복 필요. 전략변화 없음

(오후 2시21분 Update)

4) 10년선물 포지션 일부 정리
60MA를 회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132.44 마저 하회하면서, 어제 말씀드렸던 위험관리 차원에서의 손절 포인트(132.35)를 하회하였습니다.
전략포지션은 10년선물 132.35에 투입비율 70% 중 30%의 포지션이 정리되었습니다.
일단 20주선 131.72에 30% 매수 대기합니다.

물론 그 이전에라도 매수 가능 레벨에 도달한다면 추격매수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 국채선물 급락 관련 대응 전략(2016.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