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stone

국고채 장기영역과 크레딧물의 매력도 부각

bondstone 2010. 6. 7. 03:12

[東部策略]채권-국고채 장기영역과 크레딧물의 매력도 부각

 

헝가리 재정불안의 유로존 확산 우려로 유로화는 1.2달러를 하회했다. 헝가리의 재정불안이 그리스와 같은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지만, 동유럽의 유럽경제 의존도를 감안할 때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및 신용경색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비유로존 국채금리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와 안전자산 선호로 하락했다.

 

양호한 국내경제 성장세와 IMF, OECD의 금리인상 권고, 민간중심 여론 확산 등으로 금리인상 전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반면 주말 G20재무장관 회담에서는 재정적자 수준이 과도한 국가들은 재정건전화에 나서되, 재정에 여유가 있는 국가들은 거시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내수를 확대할 것을 합의했다.

 

매파적인 한국은행의 의사표현은 '기준금리 인상을 피할 수는 없지만, 하더라도 천천히, 두어차례 정도'가 될 것이다. 시장은 약 50bp 정도의 금리인상을 선반영하는 수준에서 구간별 상대가치를 타진하게 될 것이며, 국고채 장기영역과 크레딧물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다. 꾸준히 확대된 5/10년 스프레드가 국고10년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축소될 것이다. 빠르게 축소된 3/5년 스프레드는 현 수준에서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100607_신동준_동부책략_채권.pdf

 

* 영문자료

[Fixed Income Strategy] Long term KTBs and credit bonds becoming more attractive 

Fixed Income Strategy_100607.pdf

 

100607_신동준_동부책략_채권.pdf
0.65MB
Fixed Income Strategy_100607.pdf
0.3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