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2011년 하반기 금리전망

bondstone 2011. 6. 21. 13:18

2011년 하반기 금리전망

 

Ⅰ. 들어가기 전에
1. 최근 채권시장 동향
2. 하반기 전망: 장기금리 하락과 커브 플래트닝(flattening)

 

Ⅱ. 국내외 경제, 펀더멘털 여건 점검
1. 미국경제, 소프트패치와 더블딥 논란
2. 글로벌 경기, 소프트패치를 거쳐 4분기 회복기조 재진입
3. QE2 종료의 영향은 일시적, 연준의 자산규모 축소 시점에 유의

 

Ⅲ. 채권수급과 환경변화
1. 금융위기 이후 채권시장을 둘러싼 환경 변화
2. 완만한 금리상승의 원인, 은행 대출수요 부진
3. 원화채권을 매수하는 외국인의 원/달러 환율 변곡점은 더 낮아졌다
4. 장기투자기관의 상황, 마켓타이밍 전략의 위험

 

Ⅳ. 하반기 채권시장 전망

 

(요약)
채권금리가 2011년 2분기중 목표치로 설정했던 국고5년 3.90%, 국고10년 4.20%에 도달했다. 채권가격이 고평가 영역에 진입하기 시작했지만 1) 글로벌 경기둔화 속에서 경기모멘텀은 2011년 4분기 이후에나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2) 경기둔화 국면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계대출 억제 등 금융기관의 레버리지 축소가 나타나고 있으며, 3) 그리스 채무재조정 논의의 여타 남유럽국가 확산 우려가 남아 있기 때문에 채권금리는 반등보다 장기금리를 중심으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하반기 중 단기금리는 상승하겠지만, 국고5년과 10년 금리는 2011년 3분기중 각각 3.85%, 4.00%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고 3/10년 스프레드는 56bp까지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정상화가 진행 중이며 연말 40bp 이하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6.20

주택금융월보

 

주택금융공사_110620_2H1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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