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 Idea·Strategy

美 지표부진은 일시적, 경기안전판은 강화

bondstone 2012. 11. 18. 03:03

[Fixed Income Strategy] 숨은그림찾기

 

주간전략: 美 지표부진은 일시적, 경기안전판은 강화

미국은 태풍의 영향으로 지표가 일시적으로 부진하다. 재정절벽 협상은 결국 타결될 것이나 시장불안이 해소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불확실성과 연말요인으로 당분간 금리 변동성이 축소될 것이다. 다만 연준의 추가 국채매입 논의는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경기의 하방 가능성을 막는 안전판이 될 것이다. 코스피는 1,800선 전후가 PBR 1배로서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이다.


3년 이하 국고/통안채의 수익률 곡선은 거의 평평해서 보유할수록 캐리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다. 웅진사태 이후 A급 크레딧 채권은 특정 산업군을 중심으로 미매각이 있어 스프레드 확대 여지가 있다. AA급 이상의 우량등급 크레딧 채권을 추천한다. 여전/카드채 1.5년이 수익률과 커브를 고려할 때 가장 우수한 캐리수익을 보여준다.


민주통합당은 토빈세 도입안을 금주 중 발의할 예정이다. 다른 나라의 사례를 살펴보면 자본규제를 통해 국제자본의 이동을 통제하거나 금융시장 변동성을 축소하는 것은 어렵다. 금융감독당국의 보험사 규제가 자산 건전성 향상에서 자산 운용의 효율성으로 옮겨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 생보사의 자산운용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국공채에 지나치게 쏠려있다. 향후 저금리 시대가 불가피한 만큼 생보사의 다양한 대체투자 수단이 모색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장기 국고채 수요를 상대적으로 줄이는 요인이다. 바젤III 적용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있어 후순위채 발행이 속도조절에 들어갈 것이다. 후순위채가 주로 장기로 발행되었기 때문에 장기채 공급이 단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숨은그림1: 토빈세 도입 가시화, 채권시장 영향은?

숨은그림2: 생명보험사, 자산 다양화 필요성

숨은그림3: 바젤III 도입연기 가능성, 후순위채 발행 감소할 듯

 

보고서 전문을 보시길 원하시면 자료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자료보기 (4p)

 

121119_동부책략_숨은그림찾기.pdf

 

 

 

121119_동부책략_숨은그림찾기.pdf
0.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