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Allocation

2014 자산전략 포럼

bondstone 2013. 11. 6. 08:00

2014년 금융시장 전망 및 자산전략

 

Contents

 

1. 글로벌 자산전략: 금리안정으로 높아지는 주식의 매력

• 글로벌 경기회복과 물가안정, GDP갭 축소는 글로벌 주식시장에 매력적 환경

• 채권투자는 상반기까지 현금보다 이자수익 확보가 필요, 하반기는 글로벌 금리상승과 달러강세로 전환될 것

• 주식비중 확대에 따라 자산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춰주는 대체투자의 유용성이 제고될 것

  

2. 경제전망: 위험을 권하는 시대

• 디레버리징 마무리와 물가안정을 바탕으로 선진국의 경기회복은 2014년에도 계속될 것

• 고정투자 과잉이라는 제약요인이 신흥시장에 있지만 점진적인 미국의 출구전략과 중국의 개혁정책 완급 조절로 치명적이지는 않음. 결국 수출을 경유해 선진국 경기회복의 선순환이 신흥시장에도 나타날 것

• 글로벌경제의 주도권은 선진국에 있지만 신흥시장도 조금씩 힘을 내며 디커플링이 완화될 것

  

3. 채권전략: 채권금리 상승 지연, 현금보다 이자수익(Carry)

• 금리상승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 상반기말까지 15~20bp 상승을 예상, 2~3년 크레딧물 중심의 캐리 전략 권고

Tapering이 절반쯤 진행된 3Q14 이후 금리상승 가속화, 듀레이션 축소, 장기채를 숏하는 전략이 효과적

• 은행 저축성예금 유입 둔화는 은행 의존도가 높은 3~5년 우량 크레딧물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

  

4. 크레딧 채권전략: 기업양극화와 은행의 역할

• 중견그룹, 양극화에 따른 실적저하로 구조조정 압박

• 회사채시장 주춤한 가운데 은행권 신용공급감소로 대체자금 조달여건도 어려워짐

• 침체된 시장상황을 바탕으로 2014년 신용스프레드 약세 전망,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5. 주요국가 신용등급 변화 전망: 트렌드 보다는 개별 국가의 차별성에 주목할 때

• 향후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 축소에 대한 대응능력을 평가할 때는 각 국의 인플레이션 수준과 변동성, 여신 증가율 관리 상황이 중요한 변수

• 결론적으로, 이머징 국가의 고성장세를 이끌어 왔던 추세적인 요인은 약화된 상황이므로 개별 국가의 경제운용 성과와 개혁의지에 따라 이머징 국가의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6. 해외채권 투자전략: Tapering을 견딜 수 있는 아시아 수출국들

1)안전성/건전성 2) 성장성 3)시장 유동성 4) 금리,환율 수익성 5)국가 신용위험의 기준으로 투자 유망한 국가들을 분석한 결과 한국 등 아시아 NIEs들 상위

• 선진국 경기회복 수혜가 신흥국 차별화의 우선 순위. 미국-멕시코, 일본-필리핀 등

• 채권 자산군 내에서는 경기 개선으로 하이일드 채권의 상대적 우위 예상

  

7. 구조화채권&DLS 시장 전망: Yield Pickup 투자수요로 외적인 성장

Yield Pickup을 위한 투자수요와 발행증권사간 경쟁심화에 의해 외형 성장

• 상품형 DLS보다는 주식형 ELS 선호가 예상되나 위안화 및 셰일테마 DLS는 관심필요

  

8. 주식전망: Level UP 2014

• 에너지 비용 하락이 가져온 미국경제의 변화

• 중국 소비대국 성장 본격화

KOSPI 전망: 1980~2380포인트 제시

  

9. 글로벌 주식 투자전략: Two Track - 선진국은 지수, 신흥국은 종목

• 해외주식 투자는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 예상. 이유는 1)한국의 해외증권투자 비중이 절대적으로 낮은 상황이고, 2)일본의 경우처럼 저성장 환경이 해외투자 수요를 견인할 가능성이 높고, 3)중국의 시장개방에 따라 투자기회도 확대될 것이기 때문

• 선진시장과 신흥시장 상대지수의 순환주기는 6~8년이며, 이를 감안해 보면 향후에도 선진시장의 performance우위 예상. 신흥시장은 경제/인구 성장, 경상/외환 건전성, Non Commodity등을 고려해 개별 국가 또는 종목별로 투자기회 접근

  

10. 외환시장 전망

• 글로벌 달러화 약세 추세 당분간 유지 전망 속에,달러화 과잉 유동성 압력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 추세 압력 지속

Asia-emerging과 차별 지속. 글로벌달러화의 유로화 및 엔화 대비 약세 움직임 추종 전망

• 금융위기 이후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와 외화유동성 관리 실패로 인한 과잉 외화유동성 상황의 변화 여부가 관건

• 최대 승부처인 1050원 하회 시 1000원선까지 급락 가능성

  

11. 국내외 부동산시장 전망

• 정부대책의 확대 여부가 변수이나 수급 리스크 요인의 존재로 주택 매매시장의 반등여력은 제한적

2014년 주택임대관리업의 도입으로 향후 기업형 임대관리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상업용부동산 시장은 오피스 중심의 성장세로 非 오피스 자산의 투자는 아직 제한적

  

12. 기관투자자의 해외 부동산 투자사례

• 장기 저금리 환경하에 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에서 대체 투자, 그 중에서도 해외 프라임 오피스 빌딩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다. 금융위기 이후 2009~10년 사이에 투자 되었던 자산들이 2012~13년 성공적으로 매각되면서 높은 수익률을 실현하자 신규 투자에 나서는 기관투자자의 수요도 더욱 급증하고 있다.

• 글로벌 국부펀드나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의 자금까지 해외 부동산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리고 있어 제한된 “슈퍼 프라임 자산”의 매입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해외 투자 경험이 많은 일부 국내 기관들은 이에 대응하여 투자 지역을 확대하거나, 투자 대상을 다변화하고 있다.

 

 

 

 

2014전망_합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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