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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화상품 전략: Yield Pickup-저금리 시대의 투자 패러다임

bondstone 2013. 11. 27. 04:16

2014년 구조화상품 전략: Yield Pickup-저금리 시대의 투자 패러다임

 

Yield Pickup 수요로 양적성장 지속
최저수준의 금리환경에서 구조화상품 시장은 성장을 지속하였다. 구조화채권은 해외금리수익률을 원화로 지급하는 Quanto 형태가, 그리고 DLS는 Autocall 등 ELS 수익구조를 복제한 형태가 새롭게 시장을 주도하였다. 2014년에도 구조화시장은 예대율규제, 단기DLS규제, 동양사태 등의 시장위축요인들을 극복하고 탄탄한 Yield Pickup 수요를 기반으로 양적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구조화채권 전망
은행의 구조화채권 발행은 크게 늘어나긴 어려율 전망이다. 예대율규제로 시장성수신인 채권보다는 예금 형태의 자금조달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단기영역의 본드-스왑 스프레드가 정상화되자 비용절감요인이 사라져 구조화 매력도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장기영역의 본드 스왑 스프레드의 역전이 유지되고 있어서 회계상의 이유 등으로 구조화예금을 선호하는 기관투자자들의 Yield Pickup 수요에 따라 장기 구조화예금 형태의 조달비중은 확대될 것이다.
 
DLS 전망
CCP 출범으로 헤지경쟁력이 높아진 증권사들의 금리 DLS가 구조화채권 시장의 틈새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다.상품형 DLS는 투자심리 위축과 주식시장의 상대적인 강세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다. 다만 추가하락이 제한적일 것이란 기대감이 귀금속 DLS에 대한 수요를 유지시킬 것이다. 한편 강세전망이 여전히 유효한 위안화 DLS와 셰일테마 등이 기대되는 인데스형 DLS는 투자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31127_2014 구조화상품전략.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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