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 Idea·Strategy

경기둔화 우려 재부각, 위험자산 단기조정 지속

bondstone 2016. 5. 9. 08:09

1. 글로벌 자산전략: 경기둔화 우려 재부각, 위험자산 단기조정 지속
1)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재부각
  - 중국: 정부 주도로 경제지표는 끌어올렸으나 모멘텀 부족은 여전, 은행 자본확충과 회사채 시장 불안, 항생H에 부정적
  - 미국: 상대적 양호하나 모멘텀 부족. 달러약세가 제조업과 기업실적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6월 이후, 4월 고용지표는 중립적이나 6월 금리인상을 이끌어 내기에는 미약. 9월 금리인상 예상
2) 중앙은행들의 덜 완화적 스탠스(연준, ECB, BOJ)
3) 여전히 과매수권 부근에 위치한 주식과 신흥시장 등 위험자산 가격 부담
- 주식전략: 고점 대비 38.2% 조정가(S&P500 2,000pt, KOSPI 1,950pt)까지 매수 유보, Nikkei225는 엔 연계 전략 진입 준비, 중기추세 이탈(20주선, 60일선)한 HSCEI는 매우 보수적 관점


2. 채권전략: 매수 포지션 유지, 채권 내 크레딧 차별화
- 5월 금통위: 소수의견 1명 유지, 6월 금리인하 예상: 1) 금리동결, 2) 소수의견 1명(조동철) 유지 예상: 3개월 연속(2~4월) 금리인하 소수의견의 연속성 차원, 3) ‘정책 타이밍’을 강조했던 4월과 마찬가지로 국책은행의 자본확충 관련 질의응답 등 기자회견은 전반적으로 dovish할 것, 4) 국책은행 자본확충 관련 명분을 마련한 후 6월 기준금리 인하 예상(중립적 금통위원 2인의 비둘기파 합류)
- 한은총재: 국책은행 자본확충에 난색. 추후 자금회수가 가능하다는 차원에서 한은대출을 통한 은행자본확충펀드를 대안으로 제시
- 중도매파: 이일형(한은추천): 주로 IMF에서 활동,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당시 “구조적 침체 하에서 추가 금리인하는 경기회복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15.2)”, 그러나 부실채권정리펀드를 만들어 은행의 부실채권 매입을 지원하는 한은의 발권력을 활용한 ‘맞춤형 타깃 양적완화’를 주장하기도(’15.7)
- 중립: 신인석(대한상의추천)-KDI 출신, 중앙대 교수, 대통령직인수위, 자본시장연구원장, 함준호(연행연합회추천)-연대 교수
- 채권전략: 단기목표가는 도달(미국10년 1.75%, 국고10년 1.77%). 그러나 위험자산 가격 조정 지속 예상으로 매수포지션 유지.  EM 통화약세 전환으로 장기금리 하락탄력은 둔화될 것. 투자등급, HY, 남유럽, EM 등 크레딧물도 차별화 양상. 3개월 래 중기 목표가 국고3년 1.35%, 국고10년 1.70%, 미국10년 1.65%


3. FX: RBA 직후 완화된 달러약세, 금통위 기대로 원달러는 상방압력 예상
- USDKRW : 1,135원~1,185원, 달러반등흐름과 5/13 완화적 금통위 기대로 환율 상승압력
- USDJPY : 105엔~108엔, 구두개입 강화 및 엔강세 일부 차익실현 (GDP 2% 개입시 10조엔)
- GBPUSD : 1.41~1.48, Brexit 여론 재상승, 지표부진과 5/12 BOE dovish 전망
- AUDUSD : 0.70~0.77, 기대인플레 하향조정 및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으로 추가하락 전개
=> 원달러↑, 엔달러→, 파운드화↓, 호주달러↓


4. 글로벌주식
1) KOSPI
- 이익전망 상향되고 있어 다른 시장과 차별화(+). 밸류에이션 높은 수준(-). 신흥시장 조정으로 통화 약세 시 외국인 매도세 가세할 수 있음(-)
- 밸류에이션 높으므로 비싸게 매수하지 말아야 함. 낙폭은 제한적일 가능성 높으므로, 현 지수보다 소폭 낮은 수준의 1차 지지선 하회 시 점진적 매수, 2차 지지선 하회 시 보다 적극적으로 매수. 최근 반등의 38.2% 되돌림 수준인 1,950pt 1차 지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약 5%의 조정도 가능(1,920~1,930pt 2차 지지). 중기목표 1차 2,030pt, 2차 2,060pt 유지


2) S&P 500
- 글로벌 증시에서 상대적 매력 높은 미국 주식 수요 있음(+). 2분기 후반부터 약달러, 원자재 가격 반등의 긍정적 효과 기대(+). 급락 가능성을 암시하는 SKEW 지수가 낮고 기술적으로 과열인 종목 비율 낮음(+). 밸류에이션 부담 있고 1분기 기업실적 부진해 위험자산 조정 시 단기 투자심리 위축 불가피(-)
- KOSPI와 같이 밸류에이션 높은 수준이므로 현 수준에서보다 낮은 지수대에서 매수해야 편안. 낙폭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현 지수보다 3% 낮은 1차 지지선 하회 시 점진적 매수, 5% 낮은 2차 지지선 하회 시 적극 매수. 최근 반등의 38.2% 되돌림 수준인 2,000pt의 1차 지지. 2분기 경기반등 기대 등으로 글로벌 증시 중에서 조정폭은 가장 작을 것으로 전망되나, 추가 하락 시 1,960pt 2차 지지. 중기목표 2,110pt 유지


5. 달러/엔 선물을 활용한 니케이225 선물 헤지 전략
1) 니케이가 과매도구간에 진입하면, 엔 매수 포지션을 통한 헤지
2) 과매도구간에서 니케이 반등에 성공(실패)하면 니케이 비중 확대(축소)
- 최근 4주 연속 일본주식 매수한 외국인은 BOJ 기대감으로 들어온 듯. 단기 수익 노리고 진입한 일부 자금의 매도 불가피(-). 일본의 시장개입을 제한한 G7가 5월 말에 열리고 난 후, 7월 BOJ 기대감 높아질 수 있음(+). 아직 중기 상승 추세는 유지되고 있음(+)
-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 30 하회 시 엔 포지션 구축 후 매집. 전저점~중기 추세선 하단 15,500~15,800pt이 1차 지지 영역. G7 이전까지는 중기 목표는 17,000pt 중반의 120일선 상회하기 어려울 전망


6. 이벤트와 글로벌 자산가격 흐름



Weekly Strategy_16050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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