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로벌 자산전략: 연준(Fed)의 금리인상 경계, 달러강세로 위험자산 가격 부진
* 연준(Fed)의 금리인상 경계 재부각
1) 연준(Fed)의 6~7월 기준금리 인상 재부각: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이어, 4월 FOMC 당시와 다른 매파적 의사록 확인
- Brexit 투표(6/23) 등으로 6월 FOMC에서 금리인상 시사 후 7월 인상(0.75%)으로 연내 금리인상 마무리 예상
2) 달러 강세 반전: 연준의 완화적 기조(점도표↓)로 위험자산 랠리와 병행되던 달러약세(1월말 이후 -7.0%)가 5월 강세 반전(+2.9%)
3) 금융시장의 반응 변화: 미국의 긍정적 경제지표는 금리인상 우려로 연결되며 악재로 해석
4) 중국, 성장과 구조조정 간 혼란 속에 당국에 의한 과속관리 모드 전환, 아시아 통화와 주식시장에 부정적 요인
5) 위험자산과 신흥시장 부진 예상: 다만 중국과 유가 향방에 따라 부진의 정도가 달라질 것. 장기금리는 금리인상 반영 후 재차 하락
* 최근 2주간 글로벌 자산 수익률 (5/9~5/22)
- 달러강세 전환(+1.5%), 랠리를 펼쳤던 신흥주식 하락(브라질-3.9%, 중국-3.0%, 터키-2.6%, 인니-2.3%), 엔 약세로 일본주식 반등
- 국제유가(WTI )는 캐나다 산불, 나이지리아 정정불안 등 생산차질로 강세 연장. $50 수준에서는 공급차질 완화 예상
2. 글로벌 자산시장의 Key는 달러(vs.중국과 유가)가 쥐고 있다
* 작년 중반 이후 달러를 중심으로 동일한 패턴의 반복
- 연준의 완화적(dovish) 태도가 위험자산/신흥시장의 가격 상승과 달러약세를 유발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EM의 경기부양과 환율방어(미국채 매수)로 장기금리는 하락)
- 달러약세가 무르익게 되면 금리인상 부담이 완화된 연준은 다시 금리인상을 태핑
- 금리인상 우려로 위험자산/신흥시장은 조정, 달러는 강세로 반전
(금리인상 우려 초기에 장기금리는 급반등 후 완만한 하락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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