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로벌 자산전략: Brexit, 새로운 환율전쟁으로 전환되는 중
▶ Brexit 우려 크게 완화
- Brexit는 영국과 EU경제에 중장기적으로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글로벌경제 관점에서는 국지적 이슈에 불과할 것이라는 인
- 1) 가장 우려했던 EU 탈퇴 전염 위험은 스페인 총선(6/26, 집권여당 의석수 증가), 네덜란드 하원의 EU 탈퇴에 대한 국민투표안 부결(6/28)로 완화
- 2) 캐머런 총리의 사임에 따른 정치권 혼란으로 영국의 공식 탈퇴 절차 지연 불가피(리스본조약 50조 발동주체의 부재) . 유력 보수당 총리 후보 마이클 고브, “연말까지 조약50조를 발동하지 않을 것”
▶ 새로운 환율전쟁으로 확대되는 양상
- Brexit 투표 이후 주가반등은 1) 상대적인 통화가치 절상이 진행된 EM Asia, 브라질, 터키 등(Brexit의 경제적 충격이 상대적으로 작은 지역)과,
- 2) 급격한 통화약세가 나타난 영국, 북유럽 국가들(Brexit 충격으로 강력한 통화완화가 예상되는 지역) 을 중심으로 전개
- 3) EM을 포함한 모든 국가들의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있어 자금이탈 리스크로의 확산은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태(이태리 등 자금 이탈국의 국채금리도 정책기대로 급락 중)
→ Brexit를 계기로 상대적인 통화가치 절상이 나타난 EM국가들을 중심으로 추가 통화완화 압력 가중
▶ 채권투자는 통화완화국에 집중
- 한국, 미국보다 경기우려에 따른 통화완화 기대 높은 영국, 호주, 유로존 주변국, 일본(초장기채)에 집중
- 대부분의 국가에서 논의되고 있는 재정정책은 리스크요인. 6월 미 고용개선(18만명e)시에도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는 낮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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