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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채 투자, 어떻게 해야 할까?

[Wealth Management] 브라질 국채 투자, 어떻게 해야 할까? 신동준 KB증권 WM솔루션총괄본부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경제학박사 브라질 경제에 모처럼 불고 있는 훈풍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브라질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원자재 가격 강세 속에 콩, 옥수수, 육류, 구리, 철광석, 원유가 주력 수출품인 브라질의 교역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관련 산업과 기업으로 해외 자금이 유입되면서 모처럼 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 그 결과 헤알화 수요도 증가했는데, 헤알화는 연초 이후 달러 대비 17%, 원화보다는 25% 강세 (헤알-원 환율 267원, 4월 20일 기준)를 기록 중에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5월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헤알화 강세가 유지되는 데 긍정적으로..

기고 2022.04.26

러시아발 전쟁의 영향, 불확실성 다음을 준비하자

[머니인사이트] 러시아발 전쟁의 영향, 불확실성 다음을 준비하자 주요 원자재 공급자인 러시아 경제 제재 악영향…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분산 여부 점검해야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후 경제가 정상화로 가는 과정에서 각국 정부가 초고도 경기 부양책을 거둬들이면서 세계 금융 시장이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상반기에는 글로벌 경제가 경기 침체와 순환 사이클의 갈림길에 설 위험이 높아졌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과 ‘경기 둔화’가 맞물리는 국면에서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추가 위험 요인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무력 충돌과 전쟁 등 지정학적 이벤트가 증시를 포함한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었다. 1941년 이후 굵직한 20여 건의 지정학적 이벤트를 분석한 ..

기고 2022.04.03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 불확실성 다음을 준비하자

[Wealth Management]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 불확실성 다음을 준비하자 신동준 KB증권 WM솔루션총괄본부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경제학박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부정적 파급 효과 그 동안의 초고도 경기부양책이 회수되기 시작하면서, 전세계 금융시장도 정상화로 가는 과정에서 마지막 진통들이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상반기에는 글로벌 경제가 경기침체와 순환 사이클의 갈림길이 될 위험이 높아졌는데, ‘연준 (Fed)의 긴축’과 ‘경기둔화’가 맞물리는 국면에서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 양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되면서 추가 위험요인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파급효과는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러시아가 전세계 원자재 공급망에서 배제되면서 유..

기고 2022.03.24

경기 둔화 우려 더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라

[머니인사이트] 경기 둔화 우려 더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라 2분기 경기 저점보다 긴축 정점 먼저 올 것…3월 혼란기 지나 ‘낙폭 과대’ 성장주 주목 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7.5% 상승하며 40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물가도 전년 대비 6.0% 상승하며 1982년 8월 이후 최고치를 넘어섰다. 여러 항목들의 물가가 고르게 오르고 있다는 뜻이다. 인플레이션 상승 속도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금융 시장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도 빠르게 강화됐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단번에 0.50%포인트 인상을 포함해 상반기에만 1.0%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일부 투자은행 중에서는 1980년대 초 폴 볼커 전 미국 중앙은행(..

기고 2022.03.02

경기둔화 우려가 더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자

[Wealth Management] 경기둔화 우려가 더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자 신동준 KB증권 WM솔루션총괄본부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경제학박사 인플레이션과 통화긴축 우려는 경기둔화 걱정으로 이동할 것 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대비 7.5% 상승하며 40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근원물가도 전년 대비 6.0% 상승하며 1982년 8월 이후 최고치를 넘어섰다. 여러 항목들의 물가가 고르게 오르고 있다는 뜻이다. 인플레이션 상승 속도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금융시장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도 빠르게 강화되었다. 불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단번에 0.50%p 인상을 포함해서 상반기에만 1.0%p의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고, 일부 투자은행 ..

기고 2022.02.23

‘긴축 조정’ 이후 ‘반등 랠리’

[2022년 증시 전망] ‘긴축 조정’ 이후 ‘반등 랠리’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경제학박사 ‘긴축 조정’ 이후와 겁 내지 않을 ‘중소형 성장주’ 2022년 코스피 타깃을 3,600pt로 제시한다. 연초에는 인플레 압력, 경기 우려, 연준의 긴축 등에 따라 시장의 출렁임이 반복될 수 있다. 다만 연초를 지나면서 위험 요인들은 정점을 형성할 것이며, 2022년 하반기에는 경기사이클도 반등하면서 모멘텀을 더할 것이다. 경기침체 이후 주식시장은 ‘① 유동성 랠리 → ② 긴축 조정 → ③ 반등 랠리’의 패턴을 반복한다. 2021년은 ‘② 긴축 조정’이 진행된 해였다. 2021년 코스피 순이익은 당초 예상 (약 +50%)를 훨씬 뛰어넘은 무려 127% (예상치, NAVER의 ..

기고 2022.01.01

다급해진 중앙은행들, 1분기까지 위험자산에 대한 보수적 관점

[Wealth Management] 다급해진 중앙은행들, 1분기까지 위험자산에 대한 보수적 관점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경제학박사 2022년 1분기까지는 글로벌 경제가 팬데믹 이후 정상화로 가는 과정에서의 마지막 진통이 이어질 것이다. 인플레와 경기둔화 우려, 바이러스 재확산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중앙은행들은 초고도 부양책들을 다급하게 회수하기 시작했다. 높은 인플레와 강력한 고용시장 개선이 함께 나타나는, 과거와는 상당히 다른 경제상황임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이라면 *대차대조표 축소 논의도 앞당겨질 위험이 있다. 1분기를 정점으로 유동성 환경이 위축되기 시작하면 글로벌 금융시장은 위험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주식 자산의 단기 (3개월..

기고 2021.12.20

The KB's Core View: 다급해진 중앙은행들, 1분기까지 위험자산에 대한 보수적 관점

The KB's Core View 다급해진 중앙은행들, 1분기까지 위험자산에 대한 보수적 관점 ▶ https://bit.ly/3GY0u2x 요약 1) 중앙은행들이 초고도 부양책들을 다급하게 회수하기 시작했다. 대차대조표 축소 논의도 앞당겨질 위험이 있다. 2) 1분기를 정점으로 유동성 환경이 위축되기 시작하면, 글로벌 금융시장은 위험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1분기까지 위험자산에 대한 보수적 관점을 권고한다. 3) 주식의 단기 투자선호도는 중립, 장기 투자선호도는 비중확대지만, 1분기까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단기적으로 주식 비중을 2%p 축소하고 채권 비중을 2%p 확대했다. [The KB’s Core View] 다급해진 중앙은행들, 1분기까지 위험자산에 대한 보수적 관점 글로벌 자..

Asset Allocation 2021.12.20

세계 경제 정상화로 가는 길…3가지 체크포인트

[머니인사이트] 세계 경제 정상화로 가는 길…3가지 체크포인트 팬데믹 전보다 높은 성장률과 인플레…잠재 성장률과 중립 금리의 상향 조정으로 이어질 것 2020년 12월 ‘머니 인사이트’를 통해 제시했던 2021년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의 화두는 ‘큰 변화(The great shift)’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과 탈세계화의 영향으로 첫째, 향후 경제 성장의 동력이 지난 50여 년을 이끌던 노동과 자본에서 ‘기술 혁신’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둘째, 소수 대형 기술주에 대한 집중 투자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업들(BIG : Bio·Information·Green Tech)로 전환되면서 이들이 폭발적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다. 셋째, 공공성이 강조되는 자본주의..

기고 2021.12.15

팬데믹 이후 달라진 위험성향과 자산배분 솔루션

KB 자산배분 솔루션 팬데믹 이후 달라진 위험성향과 자산배분 솔루션 ▶ 모두가 투자 중이다. 팬데믹은 투자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재정 정책으로 국채 금리는 1~2% 수준까지 하락했다. 낮은 금리로 만족할 수 없게 된 사람들은 더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졌다면 무엇이, 얼마나, 어떻게 달라졌을까? 달라진 것은 위험에 대한 태도다. 달라진 태도는 포트폴리오 구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거시 데이터로 추정한 결과, 팬데믹 이후 사람들의 위험회피성향은 증가했다. 높아진 투자에 대한 관심은 증가한 위험회피성향과 맞물리면서 ‘공격적인 단기 투자’ 보다는 ‘안정적인 장기 투자’로 이어질 것이다. 구체적인 숫자를 통해 위험회피성향이 포트폴리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

Asset Allocation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