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 12

Global One-Market Portfolio: 해외주식 14선

KB 해외주식 Global One-Market Portfolio ▶ bit.ly/3vDMSUH 글로벌 주식시장의 투자 유망종목들을 담은 KB증권의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가 발간되었습니다. 미국, 중국, 홍콩, 한국 기업 뿐 아니라 글로벌 ETF까지, 테마 별로 엄선된 총 14개 종목을 담았습니다. 매 분기 발간 예정입니다. 2021년 5G 인프라 확장기 백신 보급이 속도를 내면서 지연되었던 5G 인프라투자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미국은 5G 기지국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5G 주파수 경매도 연이어 사상 최고가를 달성했다. 5G 보급화에 따라 인프라 관련주의 수혜도 이어질 것이다. 에릭슨(ERIC US, 통신장비),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KEYS US, 통신장비 테스트 솔루션), 코닝(GLW..

Global Equity 2021.04.29

순수 친환경주만으로는 부족한 친환경 투자

KB 해외주식: 미국 순수 친환경주만으로는 부족한 친환경 투자 ▶ bit.ly/3sUqjJA 더욱 선명해진 친환경 산업의 장기 성장 기대 친환경주의 부진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산업의 장기 성장 기대는 여전히 높다. 바이든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는 강하지만,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친환경 ETF의 성과는 저조했다. 작년에 정책 기대로 많이 오른 영향이 일단 크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친환경 ETF의 문제가 도드라진 것도 하락의 이유로 꼽힌다. 친환경주 산업의 성장을 기대하며 친환경 ETF를 매수했던 투자자들은 연초 이후에 투자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친환경 ETF들이 추종하는 지수가 편입종목을 늘리고 편입종목 기준을 변경하는 등 변화를 꾀하면서, 친환경 ETF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

Global Equity 2021.04.29

The KB's Core View: 다가오는 승부처, 세 가지 정점 (peak out) 위험과 테이퍼링

The KB's Core View 다가오는 승부처, 세 가지 정점 (peak out) 위험과 테이퍼링 ▶ https://bit.ly/3aMFWwq 요약 1) 글로벌 증시는 2분기 중반까지 추가 상승을 예상한다. 단기 KOSPI 타겟은 3,300pt를 유지한다. 단기적으로 선진시장에서는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른 유로존 주식이 미국보다 매력적이다. 2) 6~9월에는 한 차례 조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이 테이퍼링 논의 시작을 알릴 가능성도 있지만, 경제전망 상향조정 일단락, 경기부양책 규모 축소와 처리 지연, 백신 접종자수 고점 확인 등 세 가지 정점 (peak out) 위험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3) 미국경제의 고성장과 파급효과는 올해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S&P500과 KOSPI는 여름을 전후..

Asset Allocation 2021.04.28

5월, 금융시장의 색깔이 달라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시점

[Wealth Management] 5월, 금융시장의 색깔이 달라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시점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경제학박사 장기금리의 큰 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이 크게 조정 받지 않은 이유는 경제성장 전망이 빠르게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성장률 전망의 상향 조정세가 주춤해지면서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시기다. 경기부양책이 빠르게 통과될 가능성도 낮고, 장기금리가 천천히 오르더라도 금리상승에 주식시장이 취약해질 수 있는 구조다. 국내외 증시는 장기적 관점에서 상승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러나 올해 2분기 말~3분기 초쯤에는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증세 논의 등에 따른 조정을 예상한다. 동 시점을 통해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올해 ..

기고 2021.04.27

중국 주식을 어떻게 해야 할까? 주요 체크포인트로 살펴보자

KB 해외주식: 중국 중국 주식을 어떻게 해야 할까? 주요 체크포인트로 살펴보자 ▶ https://bit.ly/3tLLXRh 6가지 체크포인트로 살펴본 중국 주식 춘절 이후 중국 주식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은 연말까지 중국 주식 비중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중국 주식과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 6가지 항목 (통화/재정/산업정책, 기업이익, 유동성, 리스크)을 기반으로 상/하반기를 살펴보았다. 상반기 에는 기업이익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이 중립적인 기조를 나타낼 전망이다. 기저효과로 상반기가 하반기 대비 높은 경제성장률 및 이익모멘텀을 나타낼 것이나, 상반기 중국 주식은 1) 정부의 자산가격 버블 억제, 2) 디레버리징 강도와 기간에 대한 우려로 반등폭이 제한..

Global Equity 2021.04.23

ESG 채권, 관심은 안정성에서 수익률로 TRANSITION

KB 채권 | ESG ESG 채권, 관심은 안정성에서 수익률로 TRANSITION (3/12) ▶ https://bit.ly/3bEL0nn 정부의 주도하에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ESG 채권시장 2021년 ESG 채권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백신 보급이 시작된 가운데, 전세계는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국 정부가 친환경 인프라투자를 성장 모멘텀으로 삼으려 하는 만큼 정부주도의 녹색채권 (Green Bond) 발행은 증가할 것이다. 기업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참여 기조와 더불어 각국의 탄소 국경세 도입 가능성으로 민간에서도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정부 주도의 사회적채권 (Social Bond) 발행도 증가할 전망이다. 팬데믹으로 대규모 실업은 인종 및..

Bondstone 2021.04.23

글로벌 클린에너지 지수 방법론 개편과 ICLN ETF 리밸런싱, 한국 주식도 4종목 신규편입!

KB ETF & Delta 1 글로벌 클린에너지 지수 방법론 개편과 ICLN ETF 리밸런싱, 한국 주식도 4종목 신규편입! ▶ bit.ly/3gsUgxF 친환경 ETF의 문제점과 한계를 보완하여 새롭게 개편된 ICLN ETF 블랙락 자산운용의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 (ICLN US)의 운용규모는 약 6.2조원 (AUM 약 55억 달러)으로 글로벌 친환경 테마 ETF 중 규모가 가장 큰 ETF이다. 지수 제공사인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3월 24일 ICLN이 추종하는 기초지수인 S&P Global Clean Energy Index의 방법론 개편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블랙락은 해당 지수의 적용 시점인 4월 19일 기준으로 ICLN ETF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4월 1..

베트남, 숲을 보는 투자. ETF 하나 그리고 종목 10개

KB 해외주식 | 베트남 베트남, 숲을 보는 투자. ETF 하나 그리고 종목 10개 ▶ https://bit.ly/3wPZCbS 종목 선정 (Stock Picking)의 중요성이 증대된 베트남 주식시장. 1개 ETF와 10개 종목 제시 베트남 투자는 4가지 관점 (시가총액, 기대수익률, 외국인 이탈, 트렌드 변화)에서 종목 선정이 더욱 중요해졌다. 종목 선정이 어렵다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현지 ETF인 Diamond ETF (티커: FUEVFVND)가 가장 좋은 대안이다. 개별 종목은 1차적으로 Top-Down 관점에서 경기 회복 및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의 비중 확대를 권고하며 은행, 부동산, 소재, 소비재 업종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Bottom-Up 관점에서 1) 기업 실적이 우상향하고, 2)..

Global Equity 2021.04.13

회복 자신감 붙은 미국 경제...6~8월 변동성 고비 온다

[머니 인사이트] 회복 자신감 붙은 미국 경제…6~8월 변동성 고비 온다 정상화 수혜 받는 경기 민감 업종 비중 확대…성장주 매수는 하반기 추가 기회 장기 금리의 상승 속도가 완만해지면서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 금리는 매파적 금리 인상 경로를 가정하더라도 적정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의 빠른 경제 활동 정상화의 수혜를 보는 경기 민감 업종(산업·소재·경기소비)의 비중 확대를 권고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구조적 성장주(반도체·친환경)의 반등을 예상한다. 다만 미국의 경기 회복과 조기 통화 정책 정상화 우려는 달러 강세와 장기 금리 상승을 통해 주변국의 금융 환경을 긴축시키고 있다. 중국·한국과 신흥 시장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 정책 정상화가..

기고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