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 13

선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 오피스 리츠

KB Global REITs | 미국 선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 오피스 리츠 ▶ https://bit.ly/34D8t3Q 요약 2021년 5월 28일 기준 미국 리츠 (Nareits All Equity Reits)의 YTD 누적 총 수익률은 22.2%로 S&P 500을 7.3%p 상회했다. 미국의 부동산 경기 회복이 전망되면서 리츠의 주가가 실적에 비해 빠르게 상승했다. 리츠의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높아진 시점에서 지금이 저점일 수 있는 섹터 및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1) 리츠의 전통 자산 섹터 중 예상 이익성장 대비 저평가 되어있는 섹터를 제시하고 2) 각 섹터별 이익 성장 대비 저평가된 리츠 중, 시가총액 및 배당 안정성을 고려해 투자 매력이 부각되는 리츠를 선별했다..

채권 EMP: 모두를 위한 채권 ETF 포트폴리오 전략

KB 글로벌 채권 EMP 모두를 위한 채권 ETF 포트폴리오 전략 ▶ https://bit.ly/3hwSP0f KB 글로벌 채권 EMP (ETF Managed Portfolio)는 ETF를 활용해 글로벌 채권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다. ‘우량 채권보다 높은 수익 + 주식보다 낮은 위험’을 원한다면 기관은 물론 개인 투자자들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전략이다. KRW KB 글로벌 채권 EMP는 기대수익률과 변동성이 3.0%, 4.1%다. 고금리 해외채권 (미국 투기등급과 신흥국 로컬)과 한국 국채를 조합해 최적화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고금리 해외채권의 변동성은 높지만, 이와 상관관계가 낮은 한국 국채를 편입하면 변동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전술적으로는 미국 투기등급 채권을 중심으로 크레딧 비중을 6%p ..

Bondstone 2021.06.30

금리인상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하반기 증시 전망 : 장기금리 하향안정, '성장주'의 귀환 미국 연준 (Fed)의 테이퍼링 논의가 앞당겨지는데도 장기금리는 하락하고 있다. 채권 수익률곡선에는 이미 2025년 말 2.25%까지의 금리인상이 선반영되어 있고, 경기 모멘텀과 기업실적, 인플레는 2분기를 정점으로 증가율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연준의 테이퍼 (자산매입 축소)를 통화정책이 아닌 재정정책의 정상화로 이해한다면 장기금리에는 하락 요인이다. 미 국채 10년 금리는 연말까지 하향안정될 전망이다. 장단기 금리차는 축소될 것이다. KOSPI는 7~8월 중 약 10%의 조정을 거친 후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장기금리가 하락하고 성장이 희소한 하반기에는 성장주가 주도주로 복귀할 것이다. 팬데믹 이전 고점을 넘어 본격적인..

기고 2021.06.28

하반기 장기 금리 하향 안정...성장주의 귀환 전망

[머니 인사이트] 하반기 장기 금리 하향 안정…성장주의 귀환 전망 이익 기대에도 밸류에이션 여전히 낮은 IT·헬스케어·경기 소비·커뮤니케이션 업종 유망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양적 완화 축소) 논의가 실질적으로 시작됐고 기준 금리 인상 시점도 앞당겨졌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금리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 기저 효과 때문이지만 경기와 기업 실적, 인플레이션이 2분기를 정점으로 둔화될 것이고 수익률 곡선에는 이미 2025년 말 2.25%까지의 금리 인상이 선반영돼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지수는 7~8월 중 한 차례 약 10%의 조정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까지 추세적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장기 금리가 하향 안정되고 ‘성장이 희소한 시기’가 되는 하반기 주식 시장은 성장주가 ..

기고 2021.06.25

하반기 전망: 장기금리 하향안정, 성장주의 귀환

[Wealth Management] 하반기 전망: 장기금리 하향안정, 성장주의 귀환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경제학박사 미국 연준 (Fed)의 테이퍼링 논의가 앞당겨지는데도 장기금리는 하락하고 있다. 채권 수익률곡선에는 이미 2025년 말 2.25%까지의 금리인상이 선반영되어 있지만, 경기 모멘텀과 기업실적, 인플레는 2분기를 정점으로 증가율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연준의 테이퍼 (자산매입 축소)를 통화정책이 아닌 재정정책의 정상화로 이해한다면 장기금리에는 하락 요인이다. 미 국채 10년 금리는 연말까지 하향안정될 전망이다. 장단기 금리차는 축소될 것이다. 글로벌 증시는 7~8월 중 약 10%의 조정을 거친 후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장기금리가 ..

기고 2021.06.25

중국 금융시장 개방 가속화에 따른 국내 자본시장 영향 점검

KB Insight | 중국 중국 금융시장 개방 가속화에 따른 국내 자본시장 영향 점검 ▶ https://bit.ly/3vRjGZG 미중 갈등의 무게중심 이동, 중국 금융시장 개방 가속화 과거 트럼프 행정부는 대중국 제재 조치를 기술/무역에 집중시켰다면, 바이든 행정부는 인권/ 금융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시키고 있다. 특히 위안화 국제화의 핵심 수단인 일대일로에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는데, 중국이 일대일로 협업 국가들에게 인프라 프로젝트와 무역대금을 위안화로 결제하도록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중국 압박 전략이 달러패권을 기반으로 한 금융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중국은 시장 개방 및 위안화 국제화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까지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 전략은 1) 국내 자본시장 개방, 2) 무역결..

News&Issue 2021.06.24

The KB's Core View: 하반기: 장기금리의 하향 안정과 성장주의 귀환

The KB's Core View 하반기: 장기금리의 하향 안정과 성장주의 귀환 ▶ https://bit.ly/3zW1RfF 요약 1) 테이퍼링 논의에도 불구하고 장기금리가 하락하는 원인은 2025년 말까지 금리인상 경로 선반영, 경기/실적/인플레 모멘텀의 2분기 peak out 등이 배경이다. 2) 미 국채10년 금리는 연중 고점을 형성했으며, 연말 1.30%까지 하향안정될 전망이다. 국고10년 금리도 1.90%까지 하락을 예상한다. 3) 장기금리 하향안정과 성장이 희소한 하반기에는 성장주가 다시 주도주로 복귀할 것이다. 미국 성장주의 표준화된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가치주보다 낮아졌다. 자산배분전략: 장기금리 하락과 성장이 희소한 하반기, 주도주는 성장주 연준의 테이퍼링 논의가 앞당겨지는데도 장기금리는 ..

Asset Allocation 2021.06.22

6월 FOMC로 금리 상승은 장기채권 매수 기회

KB Bond 6월 FOMC로 금리 상승은 장기채권 매수 기회 ▶ https://bit.ly/3vyOkH6 2023년 2회 인상으로 매파적으로 해석되나, 금리 하향 안정 전망을 유지 - KB증권은 하반기 전망과 자료들에서 6월 FOMC에서 1) 2023년 점도표 금리인상으로 상향, 2) 테이퍼링 발표보다는 간단한 언급, 3) IOER, 역RP 금리 5bp 상향을 전망하며 컨센서스로 형성되어 금리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그러나 2023년 점도표가 2회 인상으로 상향되며 매파적으로 해석되어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57%로 8bp 상승. 7월 FOMC (27~28), 8월 잭슨홀 미팅 (26~28), 9월 FOMC (21~22) 다가올 때마다 경계감으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상승할 수 있지..

하반기: 장기금리 하향안정, 성장주의 귀환

최근 미국 장기금리가 급락하면서 시장참여자들이 많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많이 받으실 것 같아서, KB 리서치의 View를 정리했습니다. 1. 글로벌IB들의 연말 미국10년 금리의 컨센서스는 여전히 2% 위에 있습니다. 그러나 KB증권은 이미 연내 고점 (1.77%)은 확인했으며 연말까지 미국10년 금리는 하향안정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1) 연준의 금리인상이 선반영되었습니다. 미국10년 금리 1.77% 당시 수익률곡선에 반영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는 2025년말 2.25%입니다. 현재도 2025년말 약 2.00%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속도가 이보다 더 빨라지기 어려워 장기금리가 상승할 리스크는 낮습니다. - 2) 경기모멘텀과 기업실적 전망, 인플레 모두 2분기를 기점으로 둔화될 전..

Asset Allocation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