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양적완화(QE)와 양적긴축(QT) 요약 [이슈] 미국 양적완화(QE)와 양적긴축(QT) 요약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연준의 양적긴축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양적완화부터 양적긴축의 최근 논의까지 정리했습니다. 1. 양적완화 (QE) 1) 1차 양적완화 (QE1, 2008년 11월 ~ 2010년 3월) ■ QE1 (2008년 11월 25일 ~ 2009년 3월) - 1,000억 달러 GSE debt 매.. News&Issue 2017.04.11
FOMC 의사록의 대차대조표 축소 논의와 트럼프의 평가 Weekly Note 오늘 새벽에 나온 연준 의사록의 포인트는 1) 대차대조표 재투자 관련 논의, 2) 트럼프 정책 기대 약화입니다. 1. 대차대조표 재투자 관련 논의 논의한 것과 정해진 것, 그리고 정해지지 않은 것 지난 3월 FOMC에서 논의된 것은 1) 재투자 정책 변화 시점, 2) 재투자 정책 변화를 시점 .. News&Issue 2017.04.06
연준 비둘기들의 물밑 움직임 Weekly Note 지난주에는 브루킹스 연구소는 연방준비이사회(FRB) 연구원들과 뉴욕연은 연구원들의 보고서를 발표됐습니다. FRB 연구원들의 보고서에서는 2% 물가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3%에 근접하는 물가도 용인해줘야 한다는 일명 '오버슈팅' 정책을 권고했습니다. 뉴욕연은 연구.. News&Issue 2017.03.30
낮은 자연이자율 시대의 통화정책 Monetary Policy in a Low R-star World (낮은 자연이자율 시대의 통화정책)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2016년 8월 15일 통화정책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함.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불황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연준 (Fed)이 설립되었고, 브레튼우드 체제 (금본위제 폐기)와 물가를 잡기 위한 .. News&Issue 2017.03.28
트럼프케어 법안 관련 내용 및 시나리오 정리 트럼프케어 법안 관련 내용 및 시나리오 정리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충분한 찬성표를 확보했다고 판단되지 않을 경우, 하원 표결이 미뤄지거나 추가 수정안이 나올 수 있습니다. 2. 따라서 오늘 표결이 진행된다면,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가 충분한 찬성표를 확보했다고 판단한 .. News&Issue 2017.03.23
왜 나는 금리인상을 반대했는가(Why I Dissented) [칼럼] 왜 나는 금리인상을 반대했는가 "Why I Dissented" Neel Kashkari - 카시카리 미네아폴리스연준총재 2월 7일에 나는 “왜 나는 금리 동결에 투표했는가”라는 에세이를 게재했다. 이 에세이는 내가 적절한 통화정책의 기조를 결정하는데 이용하는 데이터와 프레임워크에 관한 케이스 스터.. News&Issue 2017.03.21
인프라투자 기대를 약화시킨 트럼프 예산안 트럼프 행정부에서 인프라투자는 후순위이므로 기대가 조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짧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트럼프의 인프라투자보다 조세개혁이 선행하고, 이보다 트럼프케어가 선행. 인프라투자는 당분간 시장 관심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높고, 트럼프 행정.. News&Issue 2017.03.17
남은 이벤트: 미국 예산안과 G20 재무장관 회담, 미독 정상회담 3월 FOMC와 네덜란드 총선을 비교적 무난히 치르고 이번주에 남은 이벤트는 1) 오늘 저녁 트럼프 예산안 제출, 2) 내일~내일모레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담 3) 내일 트럼프-메르켈 정상회담입니다. 현재까지 전망이 쉽지 않은 주제들입니다 ('트럼프'가 끼면 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예.. News&Issue 2017.03.16
유로/달러 상승 시나리오 1.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담 프리뷰 이번 주말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담이 독일에서 열립니다.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변화된 미국의 통상정책 기조를 G20 코뮤니케에 반영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런 미국의 의지는 코뮤니케 초안에서 이미 확인되고 있습니다. 1) 징벌적 관세.. News&Issue 2017.03.13
런던에서 본 유럽 정치 위험 [런던출장 후기] 런던에서 본 유럽 정치 위험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런던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오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특이하게도 막상 런던에서 의외로(?) 영어보다 영어가 아닌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브렉시트가 발생할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기도 .. News&Issue 201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