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stone 263

중앙은행들의 No Action, 인플레,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우려 재부각

1. ECB: 추가 완화도 시사도 없는 No action - ECB의 추가완화를 기대했던 투자자는 없었습니다만, 기대했던 채권매입 조건에 대한 완화 시사도 없었습니다. - 지난주 BOE와 마찬가지로 "이미 Brexit 우려가 약해지면서 주식시장은 거의 회복되었고, 유가의 기저효과로 하반기에는 물가마저 오히려 높아질 수 있으니, Brexit의 부정적 효과가 나타나는 지 조금 더 경제지표를 지켜보자"는 정도의 뉘앙스로 해석합니다. 물론 "유사시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는 단골멘트도 잊지 않았습니다. - 드라기 ECB 총재는 이탈리아 은행을 빗대어 "NPL이 많은 은행일수록 대출이 어려워 ECB의 통화완화정책이 실물경제로 파급되는 데 제약을 가하고 있으니, (지금과 같은) 예외적 환경에서는 부실은행에 대한 정부..

Bondstone 201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