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준의 Bondstone

통화정책에서 재정정책으로의 '정책수단 변화'가 화두입니다. 그렇다면 주가는 계속 상승하겠지만 장기금리는 단기적으로 급반등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화두'이긴 합니다만, 아직 정책으로 실현되기에는 시간이 좀 남았다고 봅니다. 재정정책은 "니가 가라 하와이" 상황입니다. "..

1. 글로벌 자산전략: 이벤트 집중, 모멘텀 둔화된 자산시장의 숨고르기 - 3분기 중반까지는 주식과 EM에 긍정적 환경 - 미국 ESI(Economic Surprise Index) 15년래 최고, 미 증시 사상최고치 경신 지속 - 엇갈린 제조업PMI: 미국 개선(생산, 고용 호조), 영국, 유로존(종합PMI) 부진 ▶ G20 재무장관/중앙은..

1. 정책기대 오버슈팅, 단기적으로는 주식과 EM에 긍정적 환경 ▶ 글로벌 자산가격, Brexit 이전 수준 상회, EM자산의 상대적 강세 - 주식, 채권, FX 모두 신흥시장의 상대적 강세(주식: 신흥+3.2% vs 선진+2.3%, USD+3.3% 에도 신흥통화+0.5%) - 특히 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 미국은 글로벌평균 이상..

1. 글로벌 자산전략: 미국경제: 단기성장 흐름 양호하나, 중장기 성장경로 둔화도 뚜렷 ▶ 미국 6월 고용 서프라이즈 - 1)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28.7만명(+17.5만명e): 4~5월 -0.6만명 하향조정. 정보(버라이즌 효과)와 레저산업 고용 급감 후 회복. 최근 6개월 건설, 소매, 레저부문의 고용추세는..

1. 글로벌 자산전략: Brexit, 새로운 환율전쟁으로 전환되는 중 ▶ Brexit 우려 크게 완화 - Brexit는 영국과 EU경제에 중장기적으로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글로벌경제 관점에서는 국지적 이슈에 불과할 것이라는 인 - 1) 가장 우려했던 EU 탈퇴 전염 위험은 스페인 총선(6/26, 집권여당..

신규 트레이딩 전략 1) 채권 Brexit 우려 완화로 채권금리가 조금은 반등하지 않을까 예상했던 터라, 목표가(국고10년 1.40%, 미국10년 1.30%) 도달 전에 이익실현을 권해드렸습니다. 그러나 간밤에 ECB의 채권매입 규정 완화 검토와 BOE 카니 총재의 7~8월 통화완화 강력 시사로 국내채권의 경우에..

1. 글로벌 자산전략: 영국의 EU 탈퇴 현실화에 따른 영향 1)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 - 2년 간 영국의 EU 탈퇴 협상 과정에서 불확실성 증가(이민, 난민, 테러, 경기둔화 등). 중장기적으로는 교역 위축에 따라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 영향 - 지역적 문제: 영국과 EU의 GDP성장률은 즉각 하향 ..

1. 글로벌 자산전략: Brexit vs. Bremain 시나리오 - Bremain 상당부분 선반영: EU 잔류를 주장하던 Jo Cox 영국 하원의원 피살(6/16) 이후 탈퇴 vs. 잔류 여론조사 격차가 축소되면서(1주일 전 3~7%p→ 1~3%p)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 급반전 1) EU 잔류(Bremain) - 한국10년 금리▲: 고용쇼크+금통위 등 감안시 1.65..

1. 글로벌 자산전략: 다양한 이벤트 집중되며 변동성에 노출된 주간, 점도표 변화에 관심 * 6월 FOMC - 1) 기준금리 동결. 2) 점도표 변화 예상: 연내 2차례 금리인상은 유지, 현재 각각 4차례인 ’17~18년 금리인상 전망은 하향조정. 3) 6~7월에 올리지 못한다면 금리인상은 어려울 것 - 시나리오: ..

1. 글로벌 자산전략: 고용지표, 미국경제가 정점을 지나고 있음을 시사 1) 미국 5월 고용쇼크 -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3.8만명 (2010년 9월래 최저치, +16.4만E), 3~4월도 -5.9만명 하향 - 구직포기자 증가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62.6%, -0.2%p)하면서 실업률도 하락(4.7%, -0.3%p) - 시간당 평균임금은 예..